민주당 “尹정부, 여성인권 후퇴시켜…‘여성폭력 방치’ 예산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의 성평등과 여성인권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비판하며 “내년도 예산안에서 디...

[경기24시]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1호' 용인시 선정…3년간 도비 50억 지원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민선8기 공약인 '수소...

매일 새벽 6시, 그곳에 불법체류자 수십 명이 모인다

11월14일 오전 6시 충남 부여군의 어느 도로변. 아직 한밤중인데 가로등도 없어 어두컴컴한 거리에 한 줄기 빛이 내리쬐고 있었다. A 인력사무소 간판 위에 설치된 헤드라이트에서 ...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가출 팸’의 함정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청소년들의 가출은 범죄 유혹에 빠져들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턱대고 집을 나가는 경우는 드물다. 철저히 계획을 세운 다음 가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진주여성단체 “편의점 여성 폭행은 혐오 범죄, 엄벌 촉구”

진주여성연대 등은 11월7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발생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성 폭행 사건에 대해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하고 사법부의 엄벌을 ...

“저출산, 돈만으로 해결 안 된다…엉뚱한 정책에 세금 낭비 말아야” 

“이미 틀린 것으로 판명 났고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는데, 왜 또다시 엉뚱한 일에 세금과 시간을 쏟아붓고 있나.” 10월28일 서울 서초구의 양재 온누리교회에서는 예배도 종교 행사도...

김현숙, ‘잼버리 논란’에 “초기 문제 빠르게 안정화…유종의 미 거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관련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다만 대회 초기 제기된 행사장 위생 등 문제는 빠르게 안정화돼 유종의 미를 거...

점점 어려지는 학폭 연령…초등생 가해자·피해자 ‘급증’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자 10명 중 7명은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폭 가해자 중 초등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서는 등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

윤석열 정부 위기는 ‘자해정치’의 결과물 [유창선의 시시비비]

#1. 육군은 10월16일부터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을 기리는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들어갔다.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육사 설립 취지나 생...

실패한 尹 ‘마이웨이 정치’…독선·이념 전쟁·인사 실패에 민심 등 돌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위기다. 그것도 대위기다. 윤 대통령이 야심 차게 선보인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10월6일 야당의 반대 끝에 결국 낙마했다. 10월11일 실시된 서울 강서구...

[차세대리더-환경·NGO·종교] 이영 양육비해결총연합회 대표

단 9%에 불과했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제재를 받은 부모 가운데 양육비를 결국 지급한 사람의 비율이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677명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이...

[차세대리더-환경·NGO·종교]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불과 4년 전,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단체가 꾸려졌다.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52세)이 직접 만든 ...

[한강로에서] 옛날 옛적에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이 정도면 ‘옛날 옛적에 인사청문회라는 것이 있었다’는 말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도입된 인사청문회 제도는 행정부에 대한 입법부의 견제 기능 ...

‘통’도 놀랐다? ‘강서 참패’에 긴장한 용산

이른바 ‘강서매치 참패’ 후폭풍이 여권을 강타한 모습이다.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수도권 민심에 적신호가 들어오자, 인사 방향부터 여당 총선 전략까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당장 ...

강서구청장 참패 책임론 휩싸인 與, 이겨도 웃지 못하는 野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7.15%포인트 차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압승하면서 이 같은 결과가 양당의 총선 전략에 어...

‘김행 20년 지기’ 구상찬 “김행, 개표 중 전화로 ‘자괴감 든다’ 해”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구상찬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개표 도중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전화로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구 전 의원은 지난...

총선 앞 확인된 ‘정권심판론’, 尹대통령은 받아들일까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전초전’으로 불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권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선거를 이끌었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패배의 책임에...

유승민 “尹, 보선 전에 김행 임명 철회했어야…與, 대통령 무서워 말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이 가져온 참패’라고 규정하며, 여당 의원들에게 “대통령을 무서워하지 말고 진언해야 한다...

‘강서 참패’ 후폭풍?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결정

‘주식 파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지난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김 후보자에게 정치...

안민석 “한동훈 서초·강남 출마? 국민들 실망할 것”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서울 서초나 강남이 아닌 다른 지역에 출마할 것을 권유했다.안 의원은 12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