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유재석·아이유도 당했다...기부천사 날개꺾는 공익법인

유재석, 아이유, 그리고 BTS. 모두 ‘기부천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사회를 위해 내놓았다고 알려진 금액만 수십억원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

유재석과 어깨 나란히 하고 ‘박군’이 간다

최근 박군이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다. 박군은 2019년 데뷔한 트로트 신인가수다. 트로트계는 신인이 빠른 시간 안에 조명받기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박군의 돌풍이 특히 놀랍다. 박군...

“한국 거물을 잡아라” OTT ‘쩐의 전쟁’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도전으로 플랫폼 대전이 시작됐다. 이렇게 새로운 플랫폼이 나타나 경쟁이 심화될 땐 으레 콘텐츠 확보전이 중요해진다. 플랫폼 경쟁력은 그 플랫폼이 확보한...

제시 “내 매력은 자신감! 나는 스스로를 사랑한다”

가수 제시가 또다시 가요계를 평정할 기세다. 지난해 발표한 《눈누난나》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SNS에서 《눈누난나》 안무를 따라 하는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데뷔 이후...

《싱어게인》, ‘무명’ 가수들이 만든 특별한 차이

처음 화제가 된 출연자는 크레용팝 초아였다. 《빠빠빠》라는 히트곡을 냈지만 실력은 인정받지 못하고 코믹 퍼포먼스 그룹 정도로 인식됐었다. 그가 《빠빠빠》를 부른다고 하자 심사위원들...

‘스핀오프’는 어떻게 예능 대세가 됐나

가슴 쿵쾅거리는 새로움은 때때로 익숙함을 지겹게 만들어 버린다. 새로움이 주는 매력에 익숙함은 자주 밀린다. 그런데 익숙함에서 새로움이 가지처럼 뻗어 나온다. 바로 최근 예능가를 ...

[2020 문화계 결산] 세계관의 변화 상징하는 ‘부캐의 열풍’

MBC 《놀면 뭐하니?》가 처음부터 ‘부캐(부캐릭터)’라고 하는 새 트렌드를 예상한 건 아니었다. 드럼을 쳐본 적 없는 유재석에게 드럼스틱을 건네주고 무작정 기본 비트를 연습시킨 ...

[2020 문화계 결산] 봉준호·BTS에 놀라고 트로트·넷플릭스 즐겼다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세면 버티는 거야.” 올해 넷플릭스가 다시 유행시킨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대사다. 2020년 우리...

[차세대리더-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 유튜버 ‘진용진’

한때 언론계의 ‘노룩취재(제대로 하지 않은 취재)’가 비판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 유튜버 진용진씨에게 노룩취재란 없다. 그는 콘텐츠 《그것을 알려드림》 제작을 위해 매번 현장을 ...

[차세대리더-문화예술] 《문명특급》 재재

‘연반인’이라는 말이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일반인과 연예인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2020년 현재, ‘최애 연반인’이라 불리며 밀레니얼 세대를 사...

트로트, 세대를 연결하고 시대를 위로하다

누군가는 “역사 속에서 ‘끈질기게’ 명맥을 이어왔다”고 했고, 누군가는 “잊을 법하면 다시 뜬다”고 했다. 그렇게 트로트의 생명력은 꾸준하게 거론됐지만 이 정도로, 이만큼 뜰 줄은...

김태호 PD가 꿈꾸던 유니버스 현실화되다

지금은 바야흐로 세계관의 시대다. 과거의 팬덤이 스타의 콘텐츠를 있는 그대로 소비했다면, 지금은 스타의 세계관에 팬덤이 들어와 함께 놀면서 이를 소비하고 확장해 간다. 그런 점에서...

[90년대 특집] 90년대생은 왜 90년대 문화에 열광하나

1990년대풍 혼성그룹 싹쓰리의 인기와 함께 90년대 문화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복고의 일종인데 90년대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복고는 보통 청춘기를 보냈던 ...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부캐 신드롬’ 선두주자 유재석, 압도적 1위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싹쓰리, 2020년 여름을 싹 쓸어버리다

최근 중장년층에게 절대적으로 호응받는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 트렌드를 양분하고 있는 팀이 ‘싹쓰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여름 특집으로 기획한 팀인데 특히 젊은 세대...

비와 이효리 ‘어벤져스’, 대중을 사로잡다

싹쓰리의 인기엔 멤버들의 매력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일단 구성이 요즘식 표현으로 ‘미친’ 구성이다. 이효리와 비를 한 팀으로 조합한 것 말이다. 절대 스타 어벤져스 같은 느낌이다...

이효리, 다시 트렌드의 최전선에 서다

이효리가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여름x댄스x혼성그룹’ 특집 때문이다. 유재석이 이효리와 비를 영입해 각각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라는 ‘부캐(보...

트로트·펭수·비 다 담은 《놀면 뭐하니》의 트렌디함

최근 ‘싹3(싹쓰리)’라 이름 지은 혼성그룹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름 아닌 유재석과 이효리 그리고 비가 결성한 혼성 프로젝트 그룹이다. MBC 《놀면 뭐하니》가 여름 댄...

연예계 강타한 ‘부캐의 세계’

‘부캐’라는 말을 아는가. ‘부캐의 세계’는 어떤가.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손에 들고 던지는 ‘부케’가 아니다. 부(副)캐릭터의 준말로 이제는 하나의 현상을 지칭한다. ‘부캐의 세계...

‘1일1깡’ 현상, 조롱을 찬사로 바꾸다

가수 비가 오랜만에 다시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비의 노래인 《깡》이 화제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바로 ‘밈’ 현상이다. 《깡》은 비가 2017년에 발표한 곡인데 당시엔 인기를 얻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