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한 롯데지주 일본의 지배력 강화되나

“롯데는 일본 기업입니까? 한국 기업입니까?”국내 소비자들은 ‘롯데’를 놓고 종종 이런 질문을 한다. 아쉽지만 현재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할 수는 없다. 한·일 롯데의 영업 규모...

신동빈이 또 거절한, 신동주의 ‘다섯 번째 편지’

설 명절을 앞두고 롯데가(家) 형제간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이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코퍼레이션 회장)의 화해 제안을 또 거...

이유 있는 ‘뉴 롯데’ 신동빈의 광폭 행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광폭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0월5일 출소한 뒤 현재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출장길에 오르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단...

[단독] 롯데 지배하는 일본인 명단 최초공개

기업의 주인은 누굴까. 전략을 짜는 경영진일 수도, 실행에 옮기는 노동자일 수도 있다. ‘재벌총수’란 단어가 일반화된 한국에선 창업자의 혈연이 주인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지만 주...

[단독] 신동주 “동빈, ‘화해안’ 제대로 듣지도 않고 거부해선 안 돼”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한국 롯데그룹 측 반론은 전혀 의미가 없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신동빈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드디어 직접 입을 열...

[롯데 2차 ‘형제난’] “유죄 받고 日서 이사직 지키는 건 야쿠자뿐”

신동주 전 부회장 측 료지 타나베(田邊 亮二) 복스글로벌 일본지사 부사장(광윤사 입장 대변)은 1월3일 서울 광화문 SDJ 코퍼레이션 사무실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롯데를 둘러싼 일...

[롯데 2차 ‘형제난’] 신동주의 일본어 편지 전문…“한·일 롯데 분리하자”

시사저널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모두 입수했다.먼저 신동빈 회장 수감 기간 전해진 편지 3통은 공통...

[롯데 2차 ‘형제난’] 신동주가 신동빈에 보낸 ‘최후통첩’ 단독입수

한·일 관계가 해를 넘겨서도 끝도 없이 악화하고 있다. 일본 초계기 사건과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불복 등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도발성 행보가 갈수록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한·일 롯데 정점에 선 쓰쿠다 사장의 실체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결국 2월21일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신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75) 사장이 일...

[뉴스브리핑] “펜스-김여정 회담 계획 불발”…북·미 대화 험로 예상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2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2일 오...

[뉴스브리핑] 트럼프 “한국GM 철수는 내 작품”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1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5일 오...

충격의 롯데…비상경영체제 가동에도 경영권 ‘흔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3)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면서 롯데가 70년 만에 총수 부재 상황에 놓였다.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롯데그룹은 재판 결과에 ...

[Today] ‘박근혜 탈당 권유’에 전운 감도는 친박 vs 비박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단독] 신동주와 민유성의 결별, 롯데 사태 변수 되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현 나무코프 회장)과 결별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재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8월말...

'신격호의 롯데' 끝낸 결정적 세 장면

롯데그룹에서 '신격호의 시대'가 저물었다. 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96)은 한국과 일본 롯데를 아우르는 지주사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6월24일 배제됐...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의 불씨는 되살아날까. 검찰이 지난해 6월10일 롯데 계열사 17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한 지 꼭 만 1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검찰은 계속해서 롯데 수뇌부를 겨눴다. 그 ...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고바야시 마사모토(小林正元) 전 롯데캐피탈 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롯데 경영권 다툼의 기획자로 그를 지목한다. 아울러 검찰 역시 롯데그룹 비리 수사의 열쇠를...

[한강로에서] 신동주 인터뷰를 실은 까닭은

시사저널 1444호의 커버스토리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단독인터뷰입니다. 그는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입니다. 언론계에 단독이 남발되는 탓에 “진...

롯데 경영권 분쟁의 숨겨진 일화

앞서 언급했듯이 그동안 국내에서는 ‘롯데가(家) 왕자의 난’의 발단이 2013년부터 시작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한국롯데 기업(롯데제과) 주식 매입 때문인 것으로 알...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下)

‘롯데가(家) 왕자의 난’에서 동생에게 밀려 경영권을 빼앗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동안 거듭된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던 그는 지난 6월10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