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결선 불씨’ 살렸지만…계속된 민주 ‘非明 잔혹사’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비이재명(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반면 도전자로 나선 친이재명(친명)계 후보들은 대거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

‘하위 10%’ 박용진, 親明 정봉주와 공천 두고 당내 결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었던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자 경선을 치렀지만 아무도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하면서...

[남양주24시] "사회적경제, 남양주시에 물어보세요"

남양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일자...

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출석 통보…전원 출국금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을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통보하는 등 이들의 의료법 위반 등에 대한 수...

의협 압색, ‘인권탄압’ 비판에…복지부 “국민만 보고 의료개혁”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자유와 인권 탄압’ 등의 표현을 쓰며 비판하자 정부가 의사 전체를 향한 압박이 아니라고 반박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일 기자...

톱7 결정한 《미스트롯3》…송가인·양지은 계보 이을 뉴스타는 누구인가

“3대 트로트 여제는 누가 될 것인가.” 원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TV조선 《미스트롯3》의 톱7이 가려졌다. 《미스트롯3》 11회(준결승전)는 큰 관심과 화제 속에 2월29일...

윤재옥 “민주, 부산 남구서 게리맨더링 시도…욕심 과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선거구 획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의 태도는 한 걸음 양보하니 두 세 걸음 양보하라고 억지 부리고...

‘親文’ 임종석 OUT, 고민정 사퇴…文 움직일까

더불어민주당의 ‘계파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친문(親문재인)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전략 공천에서 배제된데 이어, 고민정 의원도 ‘공천 논란’에 대한 항의 의미를 담...

권성동, 野김우영 은평 출마에 “강릉 버리고 도망…지역구 ‘찍먹’”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4·10 총선 서울 은평을 민주당 공천을 신청해 경선에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강릉시민을 버리고 은평구로 도망갔다”며 ...

‘최고위 보이콧’ 고민정 “참석 의미 없어…공천 불신 너무 많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제가 회의에 들어가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고 최고위원은 27일 MBC라디오 《...

‘삼중고’ 빠진 이재명, 총선‧재선 동시 적신호?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당 지도부까지 번진 모양새다. ‘사천 논란’에 이재명 대표가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자,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

이재명, ‘심야 격론’ 후 “시스템 공천 잘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주말인 25일 3시간 넘게 비공개로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그러나 여론조사...

홍익표 “이재명 대표와 긴밀 협의…공천갈등 사실 아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지도부 간 갈등설을 진화하고 나섰다.25일 홍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선정적인 제목으로 민주당의 공천에 마치...

[단독]인구 소멸 전국지도...100년 안 사라지는 마을 수 123곳

[편집자주]“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피 튀기는 격전지 된 ‘與 텃밭’ TK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 서대문을에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경기 고양시정에 김현아 전 의원을 공천했다. ‘텃밭’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동구을은 치열한 다인 경선이 확...

‘백종원의 마법’ 폐광지에도 통할까…강원랜드와 손잡았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강원랜드, 강원도 정선군이 손을 잡았다. 21일 강원 정선군 사북 뿌리관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

의협 집행부에 ‘면허정지’ 초강수…정부, 예고대로 간다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겨냥해 첫 '면허정지' 카드를 꺼내들었다. 연일 정부를 성토하는 의사 단체는 "파업이 아닌 포기"라며 의사들의 현...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 냈다

지난 1월19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할머니가 길에서 넘어져 안면부에 출혈이 발생했다는 전화였다. 기상...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정당화 안돼…증원 규모 충분치 않아”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확산되자 보건복지부가 불법 집단행동 자제를 촉구했다.1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지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사 여러분께...

정권마다 반복되는 총선 앞 ‘대통령 선거개입’ 논란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문제 삼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각 지역을 돌며 정부 성과를 강조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게 ‘선거개입’에 해당한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