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죄 저지르고 교도소 황제가 된 사형수들

1995년 11월2일, 흉악범 19명에 대한 사형이 전격 집행된다. 지존파 두목 김기환 등 일당 6명과 택시를 이용해 부녀자를 연쇄 납치해 살해한 온보현 등이다. 이날 형장의 이슬...

장갑차서 뛰어내려 ‘흉기난동’…20대 현역 군인, 군경찰 인계

경기도 파주시에서 훈련 도중 갑자기 군용차량에서 뛰어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군인이 군 수사기관으로 넘겨졌다. A씨는 27일 낮 12시40분께 파주경찰서에서 군모와 마스...

개딸들은 ‘非明 살해’ 협박하는데…이재명은 “나도 문자폭탄 많이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띄운 ‘통합’ 메시지에도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강성지지층의 비명(비이재명)계를 향한 공세가 더욱 거칠어지는 분위기다. 비명계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의...

파주서 장갑차 타고 훈련받던 군인, 대검 휘두르며 난동…1명 부상

경기도 파주시에서 20대 군인이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차량 탈취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파주 조리읍에 있는 ...

[차세대리더-법조] 신준호 안산지청 차장검사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가 올여름 일괄 기소되며 사실상 와해됐다. 당시 검찰에서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어린 나이의 조직폭력배들이 전...

대구서 이웃 母子에 흉기 휘두르고 투신한 60대 사망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모자 관계인 이웃 2명을 흉기로 찌른 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3일 오전 8시47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25층에서 60대 남성 ...

마약 취해 항공기 비상문 열려던 10대 ‘징역 3년’…“엄벌 불가피”

마약에 취한 채 탑승한 비행기에서 비상문을 강제개방하려 한 1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홍준서 부장판사)은 항공보안법 위반, 마...

술 취해 난동 부리다 ‘불법 체류’ 들통난 외국인…구속 송치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경찰관에게 물건을 집어던진 20대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필리핀 국적 20대 A씨를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

‘조현병 치료 중단’ 50대男, 흉기난동 부인하며 “가해자로 둔갑돼”

서울지하철 열차 안 흉기난동으로 2명에게 상해를 입힌 5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조현병 진단 경력이 있는 해당 남성은 결심 공판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19일 법조...

나체로 식당 들어가 “칼 내놔” 난동 부린 40대, 테이저건 맞고 체포

알몸 상태로 식당에 들어가 칼을 내놓으라며 식당 주인을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나체 상태로 식당에 들어가 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40대 남...

“여자화장실서 강제추행” 120차례 허위신고…5년간 111명 구속

112 허위신고가 해마다 4000건을 넘겨 최근 5년간 2만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구속된 경우는 111건에 불과했다. 경찰력 낭비를 위해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

사형 대신 평생 감옥에? ‘절대적 종신형’의 손익계산서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아 가석방 없는 무기형, 이른바 ‘절대적 종신형의 도입’이 사회 화두에 올랐다. 법무부가 사형제 폐지 대안으로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적 ...

‘여성 10명 살해’ 협박글 올린 40대男…“효도할 수 있게 선처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부평로데오에서 여성 10명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10일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

‘심신미약’ 검색했던 최원종…“조현병 가능성” 정신감정 요청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2)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최원종 측은 범행 당시 상태에 대해서는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10일 ...

“우리가 먼저” 심정지 환자에 순서 밀리자 폭언 퍼부은 보호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의 보호자가 나중에 온 환자를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붓고 난동을 부리다가 고소당했다. 10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강원...

“단식 이재명, 병원으로”…국회 흉기난동 50대女, 구속기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 당시 농성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5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1부(김형원 부...

만취 상태로 차량 20대 파손한 음주난동범 구속 기소

만취 상태로 순찰차 등 차량 20대를 들이받고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20대 운전자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6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조희영 부장검사)는 특수공무집행...

음주난동 차량에 ‘실탄’ 쐈던 경찰관 특진했다…“적극성 높이 평가”

만취 상태로 14km 이상을 도주하며 차량 18대를 들이받은 음주 운전자 제압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한 경찰관 등 경찰 10명이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

“남자 옆에 앉히지 마” 기내서 유료 좌석 차지하고 행패 부린 50대男

항공기 내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유료 좌석을 차지한 뒤 난동을 부린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3단독 강란주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前 경찰 2명 ‘집행유예’…“직무유기 맞다”

2년 전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한 부실대응 논란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2명이 직무유기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