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정부, 박영선·양정철 인사 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이번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윤건영 “文정부 인사 기용? 보도 출처 용산일 가능성 100%”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 인선에 문재인 정부 출신 인물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어이없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찌 보면...

‘총리 발탁설’ 박영선 “우리 사회,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 협치 강조

일각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거론된 가운데, 박 전 장관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尹대통령, 요즘 술맛 안 나실 텐데 본인이 뿌린 씨앗”

4·10총선 경기 화성을 당선인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일 대통령실이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아직 간신들이 드글드글...

‘장고’ 尹대통령, 이틀 전 홍준표도 만났다…어떤 얘기 나눴나

총선 참패 후 수습책을 골몰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 시장은 여권에서 당대표와 대선후보 등을 역임한 중진급 원로로 ...

윤재옥, 법사위·운영위 맡겠다는 민주당에 “폭주하겠다는 선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국회가 협치하고 의회 정치를 복원...

안철수 “尹 메시지 진정성 전달 안 돼…기자회견 했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낸 것을 두고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

與원로들, ‘尹 불통’ ‘당 무능’ 쓴소리…“대통령 독선이 표심 악영향”

국민의힘 원로들이 17일 4·10 총선 패배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불통’ ‘무능’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쓴소리를 내놨다.정의화 전 국회의장(당 상임고문단 회장)은...

윤재옥, 초선 당선인들에 “단일대오하면 숫자 적어도 함부로 못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4·10 총선 참패로 22대 국회에서 적은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 상황을 두고 “뭉쳐 있으면 상대가 숫자가 적어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윤...

尹대통령, ‘야당 소통’ 빗장 풀까…‘레임덕 회피’ 위한 세 가지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야(對野) 태도’에서 사뭇 달라진 기류를 보이고 있다. 총선 참패 후 ‘레임덕(권력 누수)’을 피하기...

조국·이준석, 좌우서 尹대통령 저격…“문제는 당신” “환자는 용산에”

22대 총선에서 당선과 더불어 원내 정당 수장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좌우에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거세게 직격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16일) 윤 대...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與도 野도 ‘화들짝’…대통령실 ‘부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비서실장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

[속보] 대통령실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검토된 적 없다”

대통령실이 1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박영선 국무총리 및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가능성을 부인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영선 전 (중소벤...

尹대통령, ‘文 측근’ 참모로 기용할 결심?…이준석 “끔찍한 혼종”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 ‘총선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한 방책으로 야권의 주요 정치인들을 참모진에 대거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

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이재명,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에 “尹, 총선 민의 수용 생각 있는지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차기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

尹 “ ‘중동 사태’ 리스크 철저 점검하라…유사시 신속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논의하는 한편, 이스라엘에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을 ...

野, 대통령 비서실장 하마평에 “불통의 폭주 계속”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따른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