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이종섭 출국에 “우방국에 매우 큰 외교적 결례…국가 망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의 출국과 관련 “우방국가에 대한 매우 큰 ...

‘비명’ 박용진 결국 탈락…‘친명’ 정봉주‧김동아 본선행

친명(親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과 ‘대장동 변호사’로 불렸던 김동아 변호사가 11일 각각 서울 강북을과 서울 서대문갑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하위10%’ 평가에...

홍익표, 이종섭 출국에 “尹주도 해외 도피극…외교·법무부 장관 탄핵 추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의 출국에 관여한 외교부·법무부 장관에 ...

與, ‘2찍 아니겠지’ 이재명 발언에 “개딸들 아버지다워”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운동 중 시민과 대화하며 일명 ‘2찍’이란 표현을 쓴 것을 두고 “개딸들의 아버지답다”고 비판했다. 2찍이란,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이...

민주, 하루 만에 서대문갑 경선 후보 교체…‘대장동 변호사’ 김동아로

더불어민주당이 8일 4·10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 경선 후보로 확정된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하루 만에 배제하고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맡은 ‘친명(親이재명)’ 변호사를...

이재명, ‘비명횡사’ 논란에 ”혁신 공천…당원·국민이 당당히 권리 행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천 경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인사들에게 대거 패배, ‘비명횡사’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당원·국민이 ...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이규원 검사 사직…“尹 정권 심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7일 이 검사는 법무부에 우편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검사는...

양평 찾은 이재명, ‘고속道 특혜의혹’ 부각…“엉뚱한 권한남용 현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양평군 강상면을 찾아 최재관 여주·양...

박용진 ‘결선 불씨’ 살렸지만…계속된 민주 ‘非明 잔혹사’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비이재명(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반면 도전자로 나선 친이재명(친명)계 후보들은 대거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

‘좌표 찍고 비난’ 도로보수 민원 시달린 30대 공무원 사망

도로보수 관련 민원에 시달리던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망 전 온라인 카페에서는 해당 공무원 신상과 전화번호가 담긴 게시물이 공유되며 성토...

尹 거부한 ‘김건희 특검법’, 野 ‘명품가방 수수 의혹’ 추가해 재발의

더불어민주당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

[속보] '尹 거부권' 쌍특검법, 부결 폐기…與 이탈표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투...

[사천24시] 사천시, 국·도비 확보 총력전으로 ‘예산 1조원 시대’ 연다 

경남 사천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돌입했다. 사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

“이재명 손에 피칠갑” “나도 속았다”…의총장에 울려퍼진 非明 절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논란을 두고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의 분노가 27일 진행된 의원총회를 통해 쏟아졌다. 친문(親문재인)계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면전에서 “남의...

檢, ‘오송 참사’ 공무원 12명 무더기 불구속 기소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 공무원 12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27일 청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檢 “대포폰으로 野 관계자와 연락 의혹”…정진상 “카더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포폰을 사용해 민주당 관계자들과 접촉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검찰과 정씨가 이를 두고 법정서 신경전을 ...

태광그룹 2인자의 갑작스러운 해임 미스터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2011년 400억원대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이듬해 회장직에서도 물러나면서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빈...

“尹 거부권 남용 말라”…다시 ‘김건희 특검’ 띄운 민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29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등 쌍특검법을 재표결하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

흔들리는 ‘三李’에 사분오열 된 ‘反尹 진영’

‘정권 심판’을 외치던 제1야당과 제3지대 리더들 모두 위기에 봉착한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천 논란’에 휘말렸고, 개혁신당을 이끌던 이준석‧이낙연 대표는 갈등 ...

‘이재명 사천’에 ‘비명계’ 뭉쳤다…제2의 ‘원칙과상식’ 등장?

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비(非)명횡사’ 공천 논란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현역 ‘하위 평가’를 받은 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천 학살’이란 주장이 잇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