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 가는 성장동력…2028년부터 노동인구 감소 전환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선 2032년까지 90만 명에 달하는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는 2028년부...

유통 강자 롯데의 새 승부수 배터리·바이오 사업 ‘올인’ [권상집의 논전(論戰)]

유통산업의 1차 대전이 쿠팡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쿠팡은 지난해 연매출 31조829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617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에 유통의 자존...

‘파리·런던 출장에 여친 동행’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 감사 적발

광주시 산하 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 직원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시켰다가 감사에 적발됐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도 광주그린카진흥원 종합감사’ 결과 25건의 행정 처분...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직무수행‧시민만족에서 ‘17개 시도 중 1위’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1월26일~29일과 2월26일~29일에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

정부 “내수·건설투자 부진…물가 둔화 주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 부진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지난달 정부의 판단이 이달에도 유지됐다. 다만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3%대로 다시 ...

“경제성장 둔화 막으려면 8년 간 90만 명 추가 고용해야”

노동력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막으려면 오는 2032년까지 최대 89만4000명의 추가 고용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a...

“AI 대체로 사라질 국내 일자리 327만 개…60%는 전문직”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일자리가 전체의 13% 수준인 327만 개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대체 가능한 일자리의 60%가 전문직에 집중돼 있어 일자리 ...

2월 취업자 수 32만9000명 증가...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33만 명 늘어나며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 명대를 유지했다. 수출 회복으로 제조업 취업자는 석 달째 증가한 반면 내수 둔화가 이어지면서 숙박·음식점업은 ...

고용보험 신규 가입 3명 중 1명은 외국인…20·40대 감소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20대 고용보험 가입자는 18개월 연속 줄고, 50대 이상 가입자가 큰 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는 반등 한 달 만에 다...

EU 정복한 중국 전기차, ‘강 건너 불’ 아니다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중국의 2024년 1월 전기차 판매량은 2023년 12월과 비교해 37%나 감소했다. 경기 침체와 미래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 감소는 중국 내 관련 업체...

‘중대재해법 시행 2년’…사망한 근로자 수, 전년보다 7% 줄어

지난해 일터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가 59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된 지난 2022년 1분기부터 2년 연속 사망자 수가 감소해 처음으로 500명대까지 내려갔다.7...

‘인구 절반이 20대’…CU가 카자흐스탄서 ‘영토확장’ 나선 이유

편의점 CU가 카자흐스탄에 매장을 오픈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BGF리테일은 ...

장기표류 경남 와성지구, 2조 규모 투자 협약으로 ‘순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장기간 표류했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와성지구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데 이어 관련 절차를 막힘없...

“공고엔 주5일 근무…합격하니 주6일 요구”

실제 근무 조건을 구인 공고에 제대로 게시하지 않거나 직무 수행과 무관한 내용을 밝히도록 하는 등의 채용절차법을 위반한 사업장들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 놓쳤다…1위는 누구?

최근 테슬라의 주가 하락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에게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

1인당 국민소득 1년 만에 반등…2년 전 수준엔 못 미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새 3만3000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2년 전 3만5000달러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

테슬라, 中 2월 출하량 1년 만에 최저…전년比 19% 감소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지난달 중국 공장 출하량이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각종 보조금과 재정적 혜택에도 현지 전기차 업체 간의 경쟁 심화와 전기차 수요 감소로 ...

[사천24시] 사천시, 국·도비 확보 총력전으로 ‘예산 1조원 시대’ 연다 

경남 사천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돌입했다. 사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

“인구 전담부처 신설, 저출산 문제해결의 구심점”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2022년 10월25일 출범했다.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으로 추대됐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협력업체 직원 복지도 챙긴다…대상의 ‘상생협의체’ 참여 의미는

기업이 정부와 함께 협력업체 근로자 복지와 안전 등을 챙기는 ‘상생협의체’에 대상이 식품기업 중 최초로 참여했다.대상은 지난 26일 충북 진천군 소재의 협력업체인 삼진푸드 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