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

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與 ‘6선’ 조경태, 채상병 특검법 찬성…“국민 의혹 해소 노력해야”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국회 처리와 관련해 찬성 의사를 밝혔다.조 의원은 지난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채 상병 ...

윤재옥 “108석에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돼…오직 민심 나침반 삼아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총선 참패와 관련해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신 회초리는 달게 받아야 한다”...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홍준표가 말하는 ‘108석’ 의미…“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총선 패배와 관련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 탓 내 탓 하지 말자....

한동훈 “내가 부족…우리가 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길”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위원장이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내가 부족했다"는 메세지를 전했다.한 전...

네타냐후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4월1일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다. 건물 안에 있던 다수의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관계자가 목숨을 잃었고 특히 테헤란과 친이란 무장단체들 사이...

심판은 하되 혁명은 피한 국민의 선택 깊이 되새겨야 [이상돈 쓴소리 곧은 소리]

2024년 총선은 예상대로 범야권 승리로 끝났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러진 총선에서 집권여당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선거 막판에는 국민의힘이 100석도 못 할 것이라는 예상마...

집권여당의 기록적 패배, ‘정권심판론’이 결정했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이 끝났다. 4월10일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가 공개됐다. 방송 3사가 예측한 최소~최대 의석은 충격 그 자체였다. 예상 의석의 중간값을 구해 보면 민주당 18...

尹 실질적 고향 충청에서도 ‘정권심판론’ 압도

4·10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풀이됐다. 특히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은 90석을 얻는 데 그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격차가 ...

‘벼랑 끝’ 윤석열, 인사 쇄신이 살길…이재명은 ‘대권’ 탄력

국민의힘 108석. 더불어민주당 175석과 조국혁신당 12석. 주권자는 준엄히 심판했다.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

“걱정 더 커졌다”…심판론 외쳤지만 못 웃는 의사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도 전환점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는 사태 해결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여당의 패배가...

살아 돌아온 나경원·권영세·안철수…한동훈 공백 누가 메울까

‘차기 대선 전초전’인 4·10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거물급 중진들은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

“차기 전대서 ‘윤심’은 무력할 것”…한동훈 다음 주자는 ‘비윤’?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물러나면서 또 다시 리더십 ‘공백’이 발생했다. 국민의힘은 당분간 ‘비대위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인 가...

‘민주 텃밭’ 도봉갑서 낙선한 안귀령…“민심 매서움 뼈에 새길 것”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도봉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 준엄함, 민심의 매서움을 뼈에 새기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1...

참패 후폭풍 덮친 용산…참모 줄사의에 내각도 ‘흔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대통령실과 윤석열 정부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한 데 이어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도 도미노 사의를 표명했다. 총선 ...

이준석 “개혁신당은 야권…3년 후 다음 대선? 확실한가”

국회의원 선거 4수 끝에 경기 화성을에서 깜짝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친정인 국민의힘과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그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심판당한 ‘윤석열의 오만’…내각 총사퇴·탈당 요구 곧 터져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통렬한 심판을 받았다. 독단과 불통의 정치를 멈추고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시작하라는 주문이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대신 여소야대 구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