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2대 주주 오른 호반건설…조원태의 우군? 적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지분을 호반건설에 매각했다. 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의 열쇠를 쥐게 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

조원태, KCGI와 한진칼 주총 표대결서 압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와의 한진칼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한진칼은 2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

조현민 한진 사장, 물컵 갑질로 이사회 진입 물먹나

조현민 (주)한진 사장이 신사업을 주도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이사회 진입 등 경영 보폭을 넓히는 데는 애를 먹고 있다. 조 사장에게 주홍글씨로 남은 ‘...

조원태 한진 회장, 김만배와 어떤 관계?…이번엔 ‘돈세탁’ 관여 의혹 휩싸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통해 ‘50억클럽’ 멤버들에게 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번 의혹은 최근 남욱 변...

조원태 한진 회장, 홍선근 통해 김만배에게 30억 빌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을 통해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30억원을 빌렸다가 갚았던 것으로 드러났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한진 사장 초고속 승진한 조현민은 누구?

한진그룹 3세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이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여동생이다.1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단행된...

한진 총수 일가, 6억원대 양도세 취소 소송 또 패소

한진가(家) 총수 일가가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생전에 이뤄진 부동산 거래에 부과된 6억원대 양도소득세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고법 행정11부는 29일 조원...

공정위, ‘친족 보유 주식’ 누락한 한진그룹 3社에 경고

대한항공·한진칼·진에어 등 한진그룹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 보유 주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공정위는 주식 소유 현황 신고 규정을 위반한 한진...

재벌가 부당한 부의 대물림, 그 실상은?

경제개혁연구소가 최근 ‘동일인 등의 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대기업의 총수나 자녀가 편법 또는 불법을 동원해 증식한 부의 규...

가풍 따라 ‘아름다운 이별’ 선택하는 오너 일가들

‘아름다운 이별’, 즉 평화로운 경영권 승계 구도를 택한 오너 일가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계기는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독립 선언’이다. 지난 8월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

인하대 행정소송 덕분에 ‘학사학위’ 지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인하대학교 학사학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인하대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앞서 인하대는 조 회장에 대한 교육부의 학사학위 취소 처분에 불...

‘위드코로나’ 시동거는 재계…직원들 속속 출근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확대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위드코로나’를 위한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주요 대기업 총수들은 최근 ...

최태원·정의선 국회 출석 무산…한성숙·김범수는 증인 채택 

국회가 10월1일부터 3주간의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감이다. 대선 5개월여 전 열리는 국감이니만큼 정치권은 고발 사주 의혹이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정국...

‘기업 저승사자’ 공정위 기업집단국에 고발당한 총수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이 부활 4년 만에 대기업 총수들을 대거 고발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사익편취·지정자료 허위제출 행위 등...

상속형 재벌 줄고, 창업형 부자 늘었다

우리 경제의 내일을 책임질 상장사 경영인의 지분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사저널은 이런 궁금증을 안고 매년 기업 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의뢰해 관련 조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

재계에도 ‘30대 리더’ 시대 도래했다

최근 헌정 사상 첫 30대 당수의 등장으로 사회 전반에 ‘세대교체’ 바람이 부는 모습이다. 재계도 예외가 아니다. 오너 3~4세 체제로의 전환은 이미 막을 올린 지 꽤 됐지만, 올...

한진가, 조양호 양도세 6억원 취소 소송 패소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상속인들이 조 전 회장에게 부과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

기업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정직과 도덕성’

선도적으로 기술을 획득한다.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운다.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강력한 리더십과 카리스마. 그것이 있는지 여부가 기업가를 평가하는 기...

[단독] ‘항공과 투톱’ 한서대 총장, 美 유령대학 통해 횡령 의혹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항공기를 보유한 한서대 총장 일가가 미국에서 횡령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횡령 창구로 지목된 곳은 이름만 ‘대학’인 현지 주식회사였다. 총장 일가는...

조양호 2주기 추모식, ‘남매의 난’ 패한 조현아 불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행사가 8일 치러졌다.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1시경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선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주)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