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뚫은 맨홀 뚜껑…잠기고 무너지고 ‘카눈’ 피해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남부지방은 침수와 산사태, 낙석 등 피...

태풍 ‘카눈’ 거제 상륙…10일 정오 대구→오후 9시 서울 지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20분 경남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했다. 카눈은 11일 오전 6시경 북한으...

‘2조원 피해’ 힌남노 악몽 “두 번은 없다”…카눈에 산업계 ‘초긴장’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가운데 산업계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조선‧철강업 등 산업계가 2조원 규모의 막대한 피해를...

네 번째 쓰인 이름 ‘카눈’…‘루사’ ‘매미’는 사라진 이유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카눈’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로로 이동하고 있어 피해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예상 경로가 닮은 태풍으로는 2002년 최악의 피해를 입힌 태...

‘한반도 관통’ 카눈, 이미 상륙했다…“일단 나가지 마세요”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20분을 기점으로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전날 오후부터 제주도 동쪽 해안을 지나면서 많은 비를 ...

부울경, 태풍 ‘카눈’에 원격수업 전환…개학 예정교 포함

10일 영남권이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지역 교육청이 모든 학교에 원격 수업 전환을 결정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앞선 호우에 지반...

한반도 겨눈 ‘카눈’, 15시간 수직 관통…수도권 10일 밤 최대 고비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통영 남쪽 100㎞ 해상까지 북상해 상륙 초읽기에 들어갔다.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와 남부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 대피...

이상민 명운·총선 향배 달렸다? 태풍 ‘카눈’에 긴장하는 尹정부

윤석열 정부가 태풍 ‘카눈’ 북상을 두고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태풍의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역대급 폭우가 내릴 수 있단 전망이 나오면서다. 정치권 일각에선 ‘오송 지하차도 참사’...

역대 최악 태풍과 닮은꼴 ‘카눈’…한반도 수직으로, 천천히 훑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심상찮은 기세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태풍 영향이 가시화 된 가운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며 비상 ...

이상민 장관 “K팝 콘서트, 태풍 영향에 취소될 가능성 낮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영향에 대해 "행사 진행에는 전혀 지장이...

김기현 “이재명, 어린이를 정치투쟁 불쏘시개로…북한이나 할 짓”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이 6~8세 아동들이 참여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 청소년 양육자 간담회’를 연 데 대해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김 ...

“BTS가 봉이냐”…아미, ‘잼버리 공연 요구’ 반발에 與 “당 입장 아냐”

‘BTS가 북한 모란봉악단이냐!’정부 여당을 향한 방탄소년단(BTS) 팬덤 ‘아미’의 반발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여권 일각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마지막 일...

태풍 ‘카눈’, 수도권에 바짝 붙어 관통…잼버리 콘서트 영향 가능성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진로가 남해안 상륙 후 서쪽으로 더 치우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 북상 영향에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한덕수, 태풍 ‘카눈’ 북상에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안전조치”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이번주 한반도에 상륙하는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면밀히 실시하라고 긴급지시했다.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

‘기차 탈선 위력’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상륙 시점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오는 10일 경남남해안으로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돼 주의가 요구된다.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

태풍 ‘카눈’ 온다…비상 걸린 잼버리 “한반도 관통시 대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총체적 부실 비판 속 제6호 태풍 '카눈'까지 한반도를 향하면서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가 긴급 대책 ...

밤낮 이어지는 무더위…간밤 서울 27.5도·잼버리 부안 25.4도 ‘열대야’

연일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기준 밤 최저기온은 서울 27.5도, 인천...

온난화가 부른 낙뢰 위협, 한국에서도 현실이 됐다

폭염과 장맛비만 주의하면 됐던 과거 여름철과 달리, 올해는 유독 국지성 호우와 천둥을 동반한 낙뢰가 빈번하다. 6월10일엔 강원도 양양군 설악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이 해변에 앉아...

배달노조, 폭염에 ‘기후실업급여’ 촉구…“통상수입의 70% 달라”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배달기사 노조가 고용노동부에 기후실업급여 도입 등 기상악화 상황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유니온)...

“오는 10일 오후, 올 여름 전력 수요 최고조”…수급 상황은?

정부가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전력 수요가 내주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당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