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여론조사]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은? 민주당 56.9%, 국민의힘 35.0%

내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12월12일 기준 12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여러모로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계양을 출마” 원희룡의 승부수…이재명과 맞붙어 한동훈 밀어내기

“원희룡이 치고 나가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 부쩍 이 남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으로 여권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포토뉴스] 독감 이어 폐렴 확산 우려…다시 돌아온 마스크

최근 국내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12월6일 충북 청주...

[이주의 키워드] ‘정신 건강’ 국가가 챙긴다

정부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예방에서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체 주기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정신 건강 정책을 전환한다. 정부는 12월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

[데이터뉴스] 11월 물가 3.3%↑…농산물은 13.6% 급등

2023년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3%를 기록하면서 전달의 3.8%에서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12월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보고서’를 보면, ...

한국 정치사 최초의 ‘세대 기반’ 제3당 실험은 성공할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제 ‘이준석 신당’을 만들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 됐다. 핵심 측근인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의 표현에 의하면, 이준석 신당의 가능성은...

‘엑스포 참패’ 정국 돌파 카드는 2기 인사…그러나 “인사에 감동이 없다”

‘119 대 29’. 대한민국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에서 받아든 최종 성적표다. 개최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선정됐다. 정부는 당초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데이터뉴스] 40대 이하 절반 “자녀 계획 없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11월27일 발표한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79세 이하 응답자의 49%가 “앞으로 자녀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1명을 낳겠다’와 ...

하락하는 ‘총리 프리미엄’…기시다 추락 세 가지 이유

일본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연일 하락세다. 최근 일본 주요 언론사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표 참조), 모든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정권 유지 위험 수준인 20%대를 ...

[데이터뉴스] 기혼여성 6명 중 1명은 경력 단절…135만 명 육박

올 상반기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은 총 134만9000명으로, 전체 기혼여성 가운데 17.0%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11월2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기혼여성 고용 현황...

[시사저널 여론조사] TK 총선 민심 “이준석 신당 영향” 43%…“한동훈 출마 영향” 70%

대구·경북(TK)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린다. 보수진영에서 정치 지도자로 성장하고 우뚝 서기 위해서는 TK의 지지가 필수불가결이다. TK에서 정치적으로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면, 보수...

[시사저널 여론조사] 대구 2030세대 60% “홍준표, 시정 잘한다”

대구 유권자 2명 중 1명 이상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시정 운영을 긍정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시장은 2030대 대구 유권자들로부터는 60% 이상이라는 상대적으로 후한 평...

승자는 김기현·인요한·이준석, 패자는 국민의힘 [최병천의 인사이트]

10월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1%포인트 격차로 참패했다. 이후 여당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삼국지’ 프레임을 빌려와 여권의 핵심축이자 플레이어...

[데이터뉴스] ‘내 집 마련’ 68만여 명 늘고, 2030 집주인은 줄어

지난해 ‘내 집 마련’을 한 사람이 68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월14일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

‘잘하냐 못하냐’ 구도 대신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택한 양당

다시 극한 대치다. ‘윤석열 대 이재명’ 정국이 또 펼쳐졌다. 대선 연장전이 계속되고 있다. 보수와 진보진영의 두 수장은 반복해서 ‘정면충돌’하고 있다. 극한 대치의 이유와 내용은...

“낮엔 혁신위원장, 밤엔 비대위원장…인요한, 尹 바꿔야 성공”

지금은 인요한의 시간이다. 평가는 갈릴 수 있지만, 그는 분명 현재 정국의 중심에 있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수렁에 빠진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인요한...

[이주의 키워드] 없던 일이 된 일회용품 규제

정부가 식당이나 카페에서 종이컵 사용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편의점 비닐봉투 사용도 단속하지 않는다. 규제 시행을 불과 보름가량 남기고 내린 전격적인 조치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

[데이터뉴스] 치솟은 밥상물가에 11년 만에 등장한 ‘MB식 물가 관리’

밥상물가의 급격한 상승세에 정부가 급기야 주요 식품 전담 담당자를 지정해 가격을 관리하는 방안을 내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6일 라면, 빵, 우유, 과자, 커피, 설탕, 아이스...

이준석에게 불리한 ‘이준석 신당’ [최병천의 인사이트]

내년 총선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 변수는 여권에서 ‘윤석열-이준석의 정치연합’이 복원되는지 여부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이준석 신당’이다. 이준석 신당론은 왜 ...

실패한 尹 ‘마이웨이 정치’…독선·이념 전쟁·인사 실패에 민심 등 돌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위기다. 그것도 대위기다. 윤 대통령이 야심 차게 선보인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10월6일 야당의 반대 끝에 결국 낙마했다. 10월11일 실시된 서울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