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을 때 검사 항목 추가할 필요 없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면 누구나 기본 검사 외에 어떤 검사를 추가할지 고민한다. 의사들이 조기 발견을 강조하므로 검사 항목이 많을수록 좋을 것이라는 믿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

“신고하면 죽인다” 장애 직원에 BB탄 난사하고 야구방망이 휘두른 직장 상사

업무 처리가 미숙하다며 경계성 지능 장애를 가진 직원을 야구방망이로 수십회 때리고, BB탄 총을 쏴 다치게 한 상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은 최근 특수...

“같이 죽자” 시속 97km 달리다 ‘쾅’…혼자 도망친 50대 남친

연인을 차에 태우고 "같이 죽자"며 시속 100㎞에 가까운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혼자 현장을 벗어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태풍으로 유실된 도로서 추락 사망…法 “지자체가 배상하라”

태풍으로 붕괴된 도로에서 추락해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법정 다툼을 거쳐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6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30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경...

비상하는 ‘국민 삐약이’ 신유빈, 만리장성 격파 선봉장

신유빈(18)에게 2022년은 악몽과도 같았다. 2021년 11월 열린 세계탁구선수권을 기권하게 만든 오른 손목 피로 골절이 그 시작이었다. 재활 탓에 국가대표 선발전은 진즉에 포...

미 대선판 덮치는 ‘사법 리스크’ 트럼프에 이어 바이든도…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아픈 손가락’인 차남 헌터 바이든의 사법 리스크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소득세 탈루 및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된...

건재한 손흥민, 도약하는 이강인·김민재…韓축구 ‘트로이카’ 시대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롤스로이스男 석방’에 현직 변호사 “법적 근거 없어…그러니 욕 먹는 것”

이른바 ‘강남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변호사는 가해 운전자의 석방 근거였던 ‘변호사 신원보증’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천호성...

SPC 샤니 성남공장서 또 끼임 사고…1년 전엔 “1000억 투입 안전 개선”

지난해 근로자 사망 사고와 잇단 부상 사고가 발생한 SPC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해당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호...

‘케타민 양성’ 롤스로이스男 석방 논란…경찰, 구속영장 신청한다

경찰이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산 일명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 가해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롤스로이스 차주 남성 A(28...

‘아내 살해 후 사고 위장’ 육군 부사관, 사망보험금 5억원 노렸나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육군 부사관이 범행 이후 사망보험금 약 5억원을 타내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A(47) 원사의 살인 ...

“안 죽었잖아” 외친 롤스로이스 차주, 마약 양성에도 석방된 이유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운전자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풀려났다. 운전자는 마약류 양성 반...

尹대통령 ‘전폭 지원’ 약속했지만…혹평 쏟아진 새만금 잼버리

"결론? 이건 혐한제조 축제다."역대급 폭염 속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열악한 시설과 준비 부족을 지적하는 참가...

의왕 무차별 폭행男, 성폭행 용이한 바지 입고 유치장서도 음란 행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20대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다치게 하고 성폭행을 하려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당...

생후 57일에 ‘두개골 골절·뇌출혈’ 사망…20대父 “억울”

태어난 지 두 달이 안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억울함을 드러내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3700만원 부당수령’ 장지화 前 진보당 대표 공갈혐의 수사

경찰이 건설현장에 취업한 후 일하지 않고 부당하게 노임을 챙긴 의혹을 받는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전 여성엄마진보당 대표·현 진보당 성남수정구 공동지역위원장)를 수사 중이다.1...

‘주차 시비’ 여성 때려 6주 상해…전직 보디빌더 구속 기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강한 여름 나려면 ‘장·귀·피부’에 신경 써라

장맛비가 한풀 꺾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특히 장·귀·피부 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최근 이들 기관과 관련된 질병이 여름철에 증가하고 있다. 특히 ...

‘의왕판 돌려차기’ 20대 가해男 “성폭행 하려고…피해자에 미안”

성폭행 대상을 물색하던 중 초면의 아파트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섰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한 번만 더 아빠·엄마 딸로”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아영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텐데 그 조그만 몸으로 지금껏 온 힘을 다해 버텨줘서 고마워. 다음 생에 한 번만 더 아빠 엄마 딸로 태어나주렴. 그땐 우리 오래도록 추억 쌓아보자"생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