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보선’ 반성문? 한동훈 “당 귀책으로 재보궐 치러지면 후보 안 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우리 당은 국민의힘 귀책으로 재·보궐이 치러지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에...

한동훈 “비례대표제, 원래대로 해야”…민주당 거듭 압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한 위원장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가 86일 남았는데...

‘낙준 연대’ 성패의 3가지 변수 ①무당층 ②정체성 ③선거제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의 이른바 ‘낙준 연대’ 등 제3지대 결성 가능성과 관련해 “2016년 안철수 현상에 준하는 효과가 날 수 있다”(채진원 경희대 교수) “차라리 따로 가는 게...

천하람, 불출마 與김웅·野오영환에 “개혁신당 와서 정치현실 바꿔보시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가칭)의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신당 합류를 공개 제안했다.천 ...

“이재명은 尹정권 심판 못해”…‘원칙과 상식’ 3인방 전격 탈당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며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

무당층은 커지는데 신당 바람은 아직 ‘미풍’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재결합은 없다’…국민의힘-이준석 결별 손익계산서는?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조국 내외 선처” 탄원, 이틀 만에 ‘4만 시민’ 모였다…핵심 지지층 확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내외가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항소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조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22일 온라인에 올렸다. 탄원 주최 측에 ...

“위성정당 No” 이재명 ‘선거제 개혁’ 약속 깨나

명분. 지금 이재명에게는 명분이 없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수차례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 개혁을 스스로 깨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없...

[단독]“멋지게 지면 뭐해”vs“약속 지켜야”…野초선, 선거제 ‘끝장 토론회’ 연다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논의로 극심한 내홍을 겪는 가운데,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에서 오는 20일 오전 선거제 긴급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제 마찰이 ‘계파 ...

[한강로에서] ‘후진’ 사회의 비극

11월28일 늦은 밤,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공개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지켜보며 맨 먼저 든 느낌은 “어, 이건 아닌데”라는 안타까움이었다. 영상에는 부산의 진면목을 알리는 ...

[단독] 조국 “‘이낙연 신당’ 갈 일 없어…일각서 ‘준연동형 선거제 나쁘다’ 갈라치기”

최근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연대설에 대해 “절대 갈 일이 없다”며 “이 전 대표와 저의 시대적 과제 방향은 다르다”고 못을...

‘이낙연 신당’ 빅데이터 분석, 긍정 감성 44.7% 부정 감성 35.3%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이낙연 전 대표 변수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치명적이고 살벌하다.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상태다. 최근 들어 이 전 대표...

‘김기현 퇴장’에 이재명도 타격?…‘혁신 주도권’ 뺏긴 野도 대혼란

국민의힘이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한 가운데, 여당 주류층의 지각 변동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도 파장을 미치는 분위기다. 비명(非이재명)계...

민주, 선거제 오늘도 답 못 내려…이재명은 의총 불참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음주 한번 더 의총을 열고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날 이재명...

“이재명 물러나고 통합비대위 가야…유죄 판결 위험 방치 안 돼”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非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14일 이재명 대표가 선당후사하는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로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대표가 현...

“답정너 이재명”…野 선거제 확정은 분열의 신호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선거제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내 분위기는 폭풍전야다. 이재명 지도부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병립형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유력한...

이탄희 총선 불출마…“선거법만 지켜 달라” 간곡 호소

더불어민주당 초선 이탄희 의원이 13일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선거법만 지켜 달라. 퇴행만은 안 된다...

[단독] 병립형 몰아가기? 민주당, 선거제 내부 설문조사 ‘편향성’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 중인 내부 설문조사에 ‘병립형 회귀’를 유도하는 듯한 문항이 기재돼 중립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

[단독] “이낙연, 측근들에 ‘실무적으로 신당 준비하라’ 지시”

총선을 120일가량 앞두고 야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이재명 당대표를 정면 비판하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띄우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