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판결…논란 이유는?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에 오른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과거 8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그 분이 제 판결로 인해 어...

“외압 증거 없다” 경찰, 尹대통령 ‘삼부토건 뇌물’ 의혹 무혐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재직 시절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며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최종 무혐의 처분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

[대구24시] 대구시, 8일부터 공직 감찰 실시

대구시가 민선8기 조직개편에 이어 공직 감찰에 나선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오는 8일부터 시민 불편사항을 방치하거나 안전관리 소홀 행위 등에 대한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

[울산24시] 김두겸 시장,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 총력 대응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울산시는 27일 국회의사당(245호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단독] DL건설 ‘검단신도시 입찰 비리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경찰이 DL건설(옛 대림건설)의 입찰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9BL 공구 특별설계공급 사업(이하 검단신도시 사업...

유력인사 농락하며 116억원 사기친 ‘가짜 수산업자’, 징역 7년 확정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김아무개(44)씨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특정경제범죄 ...

‘직장 내 괴롭힘’에 ‘데이트 폭력’까지…‘공기업’ 강원랜드 왜 이러나

강원랜드에서 최근 직장 내 괴롭힘과 데이트 폭력 등의 문제들이 불거져 논란에 휩싸였다. 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강원랜드에서 직원들의 각종 비위가 끊이지...

‘이준석 의혹’ 논란, 명확한 증거도 깔끔한 해명도 없는 ‘이전투구’ 양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과 그와 관련한 증거인멸 교사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는 모양새다. 현재 이 대표는 당 윤리위로부터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강용석, ‘성상납 혐의’ 이준석 우크라이나행에 “출국금지 신청”

강용석 경기지사 무소속 후보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현재 성상납 및 금품수수, 향응수수와 증거위조 혐의 등으로 수사받는 중"이라며 출국금지를 검찰에 요청했다.강 후보는 3...

[6‧1격전지] 국민의힘 김하수 캠프, 허위사실 유포자 고발

김하수 국민의힘 청도군수 후보 선거캠프는 25일 A신문사에서 보도한 금품수수기사 관련, 주민 서모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

총리도 탄식한 검찰의 ‘99만원 불기소세트’…사과한다던 尹은?

검찰이 '제 식구'를 위해 고안해 낸 '기적의 계산법'이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검수완박'(검찰 수사 완전...

공수처 출범 후 1호…‘스폰서 검사’ 등 2명 불구속 기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스폰서 검사’로 불린 김형준 전 부장검사(52·사법연수원 25기)와 옛 검찰 동료이던 박모(52) 변호사를 뇌물수수 및 향응접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

[전남24시] 전남교육청 학교기자재 납품비리 공무원, 2심도 ‘징역 5년’

수십억 원대 전남교육청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과 업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업자 2명은 집행유예로 감형됐다.광주고법 형사1부(이승철·신용호·김진환 고법판사)는...

재조명된 ‘함평판 옷로비 의혹사건’…함평군수 운명은?

전남 함평군은 9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민 신뢰를 얻기 위한 전제로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러...

윤석열 선대본에 더 짙게 드리운 ‘김건희 그림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녹취록’ 파장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했으나, 다시 물밑에서 꿈틀대고 있다. 해당 녹취는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

[기장24시]기장군, 권익위 청렴도 평가 한단계 ‘향상’

기장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간 것이다. 부패방지를 위한 기장...

끊이지 않는 자민당 금권 스캔들, 또 터졌다

지난 10월31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이바라키 6구에 당선된 자민당의 구니미쓰 아야노(42)가 선거운동 당시 선거유세에 참가한 유권자에게 현금을 제공한 의혹이 제기돼 파...

[윤석열 리스크] 서초동 ‘비선 캠프’가 위기 키운다

“캠프가 강 건너 서초동에도 있다는 건, 말은 안 해도 내부에선 공공연한 얘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한 내부 관계자가 최근 ‘개 사과’ 논란 등에 대해 기자...

‘투기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LH 직원들, 여전히 월급 80% 받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앞서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직원들에게 수억원대의 보수를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김회재 더불...

[단독] ‘골프접대·향응’ 의혹 관련 인물, 여전히 윤석열 수행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 검증대에 올랐다. 그가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위한 과정 곳곳에 암초가 존재한다. 현재 공수처에서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