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친분 과시한 추미애 “대선 공약 안 지키면 멱살 잡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인사들의 인터뷰를 담은 '명터뷰'에서 이 후보에 대해 "내가 이 후보를 키운 것"이라며 "내 말은 아주 잘...

대선 정국에 불어닥친 野 단일화 ‘블랙홀’…與는 예의주시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불 붙은 야권 단일화 논의에 경계 태세를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야권 단일화가 다른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다. 벌써부터 국민...

[대선 토론] 與野 ‘RE100’ 공방…“모른다니 충격” vs “장학퀴즈 하나”

지난 3일 열린 첫 대선 주자 TV토론회에서 언급된 ‘RE100(기업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RE100 등의 대응방안을 묻는...

한동훈, 與 ‘카톡 공개’ 촉구에 “뒤에서 궁시렁 말고 날 국회로 불러라”

한동훈 검사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의 카카오톡 내용을 문제삼고 있는 여권을 향해 "뒤에서 궁시렁댈 것이 아니라 직접 불러 물어라"고 일침을 날렸다.한 검사장은 지...

민주당, ‘이재명 NFT’ 발행…내달 3일까지 경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의 새해 민생 메시지를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한다.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

꺼지지 않는 ‘김건희 리스크’…‘7시간 녹음 파일’ 뭐가 담겼나

허위 경력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한 유튜브 채널 기자와 통화한 7시간 분량의 녹음 파일이 공개될 것이란 예...

‘김건희 녹취’ 공개 예고에 발끈한 野…“악의적 정치공작”

국민의힘은 오마이뉴스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의 통화 녹음 파일 공개를 예고한 데 대해 “악의적 정치 공작”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

박영선, ‘멸공 논란’ 정용진 향해 “멸한 건 자기 자신…오너리스크”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멸공’ 발언 논란에 휩싸인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을 두고 “멸공에서 멸한 사람이 누구냐. 자기 자신”이라며 꼬집었다.더불어민주당 디지털·...

‘故 이한열 모친’ 배은심 여사 별세에 정치권 애도…“민주주의 어머니”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었던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광주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배은심 여사는 9일 오전 조선대병원에서 사망...

이재명의 고민, ‘불안감’ 줄였더니 ‘합니다’ 사라져

유능과 도덕성, 그리고 겸손한 태도.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지방선거 압승 뒤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가 받았던 높은 지지는 한편으로는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로 두려운 ...

10억원으로 살 수 있는 세계 5대 도시 아파트 크기는?

‘아보카도 경제학’이란 게 있다. 아보카도 토스트 몇 개를 안 먹어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지 계산한 것이다. 언론에서 만든 신조어지만, 시드니대학에선 실제 관련 연구를 진행한 ...

‘정권교체’ 지지율 우세의 허와 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이제 대선 구도는 짜였다. 4개월 후면 다음 대통령이 결정된다.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까. 선거 ...

‘미니 대선’ 열리는 종로에 몰리는 ‘대권 잠룡들’

대선을 앞두고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가 달아오르고 있다. 종로는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구다.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 역할을 하게 될 종로 출마 ...

조은희 “이재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약’ 도둑질”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8일 “이재명 후보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약’은 조은희 표 정책의 도둑질”이라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직격했다.조 청장은 이날 페이스...

오세훈, ‘허위사실 공표’ 전부 무혐의…이재명 판결이 근거됐다

검찰이 4·7 재보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정치인의 토론회 발언에 대한 법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반드시 심판해야 하는 이유 [유창선의 시시비비]

“김대중이가 피리를 불면 김일성이 춤을 추고, 김일성이가 북을 치면 김대중이가 장단을 맞춘다.” 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김대중을 향해 박정희가 했던 말이다. 김대중...

‘양날의 검’ 네거티브, 점점 더 힘 잃는 이유

“네거티브라는 유령이 선거판을 배회하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정치권에 나타나는 유령이 바로 네거티브(Negative)다. 네거티브는 말 그대로 상대방의 부정적 요소나 사건 등을...

‘박영선 지지 연설’ 고등학생,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 송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발언을 했다가 고발 당한 고등학생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관련 업무를 맡았던 캠프 관계자들도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

“항의 24시간 받아…그럴수록 평등법 더 필요하다 느껴”

174석.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현재 의석수다. 이 얘기는 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어떤 법안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 민주당이 눈치 보는 법안이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초선 대표 등장은 민심의 요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정국의 한가운데 있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에 정치권은 요동을 친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야기다. 정가의 관심이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