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공관위원장에 ‘친노’ 조기숙…趙 “전권 받았지만 안 휘둘러”

개혁신당과 결별한 새로운미래가 노무현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에,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하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낸다.새...

‘하위 20%’ 통보에 비명 지른 非明…전운 감도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다. 범야권 통합 비례정당의 창당 추진 경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다만 정치권의 관심은 비이재명(비명)계의 집단 반발 가능성에 쏠린다...

“‘이낙연 지우기’는 억측…총선 전까지 다시 통합 시도할 것”

이준석·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반윤석열·반이재명’을 외치며 손을 잡은 지 11일 만에 결국 결별을 선언했다. 제3제대 통합론자로서 두 세력 간 ‘정책 교집합’ 찾기에 주력해 ...

“수박 당도 평가인가”…‘비명 학살’ 논란에 野일각 ‘부글부글’

총선 공천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잡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이다. 경선 감점 대상자인 ‘하위 20%’ 명단에 포함된 현역 의원 대부분이 비이재명(비명)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실...

이준석 판정승? 개혁신당 ‘결별’ 손익계산서

열하루 전 야심차게 세워진 제3지대 빅텐트가 결국 각종 파열음 끝에 다시 두 개의 중텐트로 갈라졌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20일 합당을 철회하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결별...

[속보]非明 윤영찬 “하위10% 통보…굴복하지 않아”

홍준표, 이낙연·이준석 결별에 “얼음과 숯 함께 할 수 없어”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의 개혁신당이 통합 선언한지 11일 만에 이를 철회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동상이몽’ 끝 결별한 이낙연‧이준석…느슨한 연대 가능성은?

‘반윤석열‧반이재명’을 외치며 손을 잡았던 이준석‧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결별을 선언했다. 총선 정책 결정권 등을 두고 양측이 이견을 표출하면서다. 두 대표 모두 ‘섣부른 통합...

이낙연, 이준석과 ‘결별’ 선언…“통합 파기하고 ‘이낙연 지우기’ 기획”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20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의 통합 결렬을 전격 선언했다. 이로써 이낙연 대표는 지난 9일 제3지대 4자 세력(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박원석, 이준석 겨냥 “‘빅텐트’라는 양의 머리 걸고 개고기 팔아”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이 이낙연 공동대표와의 ‘갈등설’에 휘말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를 겨냥해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두들겨 패서 내쫓았던 논리를 여기(개혁신당) 와서...

박용진도 하위 10%, ‘非明 공천 학살’ 현실화하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 의원들에 대한 통보를 시작하면서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평가 결과 낮은 점수를 받은 의원 대부분이 비...

‘한 지붕 두 가족’ 이낙연-이준석 결별 초읽기

야심차게 닻을 올린 개혁신당이 항해 10일 만에 좌초 위기에 몰렸다. 총선 정책 결정권 등을 두고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가 갈등을 노출한 끝에, 이낙연 대표 측이 탈당을 시사하면서...

이낙연 결별 시사에…이준석 “민망” 양향자 “하나의 과정”

이낙연 공동대표를 비롯한 새로운미래 측이 개혁신당에 합류한지 일주일 만에 결별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준석 공동대표는 “최고위 표결에 불응하기 위한 비난성 발언”이라며 “대...

이낙연 측 “이준석, 작정하고 ‘통합 파기’ 기획…정치 자격 없어”

개혁신당 내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 등 이낙연 공동대표 세력인 ‘새로운미래’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오전10시 통합 개혁신당 방침과 관련해 이...

[속보]김종민 “이준석, 정치할 자격 없어”…사실상 합당 파기 선언

‘정책 결정권’ 얻은 이준석, 즉각 ‘전국민 출산휴가 급여제’ 발표

개혁신당이 19일 ‘전 국민 출산휴가 급여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일하는 모든 출산 여성을 지원한다는 내...

이준석 “선거 지휘권 위임, 속도감 살리는 취지…이낙연 의견 무시 못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4·10 총선 선거운동을 자신이 총괄하는 것과 관련해 “이낙연 공동대표 의견을 무시하고 전격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공동대표는 19일 서울 ...

‘내부자들’이 말하는 이낙연-이준석 갈등의 서막

야심차게 닻을 올린 제 3지대 ‘빅 텐트’가 항해 10일 만에 좌초 위기에 몰렸다.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3지대 4개 세력...

“전두환이랑 뭐가 다른가” 이낙연·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 중 퇴장…왜?

개혁신당이 총선 캠페인 및 정책 결정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위임하는 것을 두고 내홍이 극에 달하는 분위기다.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19일 해당 안건을 최고위원회의에...

[단독]‘대선 결선투표’는 Yes, ‘여가부 폐합’은 No? 이낙연·이준석 정책 엇박자

개혁신당 내부에서 정책 방향을 두고 이준석-이낙연 대표 측 간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준석 대표 측이 여성가족부·통일부 폐합 등 ‘정부조직 개편’과 ‘위성정당 출현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