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엔드게임 될 ‘강풀 유니버스’, 시간 초능력자 데려올까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무빙》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의 성공을 ...

《아라문의 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다

최근 매우 낯선 길을 가는 두 드라마가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 디즈니+ 《무빙》과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주인공이다. 두 작품엔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본격 판타지...

추석 극장가 승부수, 불안불안하다

엔데믹 이후 맞은 첫 여름 시장. 극장 회복 시그널은 없었다. 《밀수》를 시작으로 《더 문》 《비공식 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1주일 간격으로 스크린을 공략했지만, 《밀수...

김성균 “판타지물에 대한 로망, 《무빙》이 실현해 줬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향한 전 세계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무빙》이 공개되는 날을 ‘무(빙)요일’이라고 부를 정도다.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Hulu)에서...

본격 출동하는 ‘한강경찰대’, 디즈니+ 지킬 수 있을까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1부가 13일 공개된다. 《무빙》으로 성공을 맛본 디즈니+는 《한강》을 통해 시험대에 서게 됐다. 《무빙》을 통해 유입된 유료 구...

‘반란’에 성공한 디즈니플러스, 왜 ‘요금제 손질’에 나섰나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6일 ‘요금제 개편’을 공지했다. 그동안 단일 멤버십(월 9900원)으로 요금제를 운영해 온 디즈니+는 오는 11월부터 요금제 형태를 두 가지로 나눈다. ...

‘강풀 유니버스’의 시작점 될 《무빙》…좋은 사람이 이기는, 결국은 ‘멜로’

그러니까, 부위(장르)별로 즐기는 잘 짜인 코스요리 같다. 7회까지는 풋풋한 청춘물로 미소 짓게 하더니, 8~9회에선 이보다 달달할 수 없는 사내 첩보 멜로를 선보이고, 10~11...

“《무빙》의 한국형 히어로들, ‘착한 사람이 이긴다’는 메시지 전해”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화제다. 《무빙》은 8월 2주차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방관자는 또다른 가해자” 무용으로 구현한 ‘실체적 학폭’

“괴롭힘 당하는 걸 알면서도 왜 다들 못 본척 하지? 아무도 못 봤으면 없는 일이 되는 건가?”(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중에서) 폭풍전야. 시연이 시작되자마자 불길함이 ...

말을 ‘길들인다’는 것의 의미 [김지나의 그런데 말(馬)입니다]

《블랙뷰티》란 영화가 있다. 검은 털을 가진 말 ‘블랙뷰티’의 일생을 그린 이야기다. 초원에서 가족들, 친구들과 자유롭게 살던 블랙뷰티는 어느 날 낯선 사람들에 의해 포획되고, 여...

《무빙》, 《카지노》 넘어 날았다…디즈니+ 韓 역대 공개작 중 최다 시청

디즈니+의 대작 《무빙》이 국내에 공개된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를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1위라는 기록을 썼다. 디즈니+의 이전 흥행작이었던 《카지노》 시즌1과 시즌2를...

《마스크걸》부터 《무빙》까지…인기 드라마 속에 ‘네카오 웹툰’ 있다

올해도 ‘웹툰의 활약’이 콘텐츠업계에서 이어진다. 최근 넷플릭스의 《마스크걸》과 SBS 《국민사형투표》, 디즈니플러스 《무빙》 등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질주…태풍에도 흥행가도 달렸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극장가를 질주하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이틀째인 전날 16만7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K히어로물이 온다…《무빙》, 9일 글로벌 동시 공개

디즈니플러스 《무빙》이 9일 오후 4시 한국과 미국, 유럽, 기타 아시아 지역에 동시 공개된다. 《무빙》은 무려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2023년 디즈니플러스의 최...

조인성 “팬데믹 시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고민했다”

‘불변의 이상형’ ‘비주얼의 대명사’ ‘영원한 톱스타’ ‘스타의 스타’. 바로 조인성을 일컫는 말이다. 그가 오랜만에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조인성은 7월26일 개봉한 영화 《밀...

《엘리멘탈》, 스즈메 꺾고 올해 최고 흥행 외화 등극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외국 영화 가운데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됐다. 31일 기준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567만 명을 넘어섰다. 5...

‘여름 특수’ 공략 나선 영화계, 무더위 식혀줄 작품은?

7월26일 하루에만 1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환경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도시침수법 제정안과 하...

제주의 숲에서 스누피와 함께 누리는 ‘귀여운 게으름’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요즘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의 방문 위시리스트에 전에 없던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스누피가든’이다. 개장한지 이제 만 3년으로 작년에 이미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 ...

넷플릭스 ‘연봉 12억’ AI 관리자 채용에 할리우드 배우들 반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고액 연봉의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관리자 공개 채용에 나서면서 할리우드 배우와 작가들이 반발하고 있다.27일(현지 시각) 넷플릭스는...

《D.P.》부터 《그해 우리는》까지…콘텐츠 만든 이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사랑한 콘텐츠들, PD와 작가에게 묻다《기획하는 일, 만드는 일》장수연 지음 / 344쪽 / 1만9000원 / 터틀넥프레스 펴냄 트렌드를 이끌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