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호남 후보들, 비례 공천 반발…“호남 홀대 시정 안하면 전원 사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북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호남 홀대론을 주장하며 조정되지 않을 경우 전원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전...

이종섭에 비례까지…숨기지 않는 ‘尹-韓 갈등’

“이종섭 귀국‧황상무 사퇴”(한동훈) “이종섭‧황상무 거취 변화 없음”(대통령실)“한동훈 사천(私薦) 바로 잡길”(親윤석열 측) “문제없다…해당 행위”(親한동훈 측)4·10 총선을...

‘친한 vs 친윤’ 신경전? 장동혁, 이철규 비례공천 반발에 “문제 없어”

여권 내 친한(친한동훈)-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친한계 장동혁 사무총장은 친윤계 이철규 공천관리위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문제를 제기한 것을...

다시 길거리 나선 ELS 피해자 모임 “총선서 심판할 것”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모임이 금융당국에 분쟁 조정 기준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길성주 홍콩 ELS 피해자 모임 위원장은 18일 ...

親尹 이철규, 돌연 “자당 위성정당 공천에 실망” 직격…이유는?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18일 자당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대해 “아쉬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실망스럽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현역 비례대표 의원...

전국의대교수협 “망언 일삼는 복지부 장·차관 해임해야”

전국 의대 교수들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의 해임을 촉구했다.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18일 성명을 내고 “국민과 대통령실의 눈을 가리고 품위 없이 망언을 ...

심상찮은 여론에 재부상한 ‘尹-韓 갈등설’…‘뇌관’은 이종섭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여당과 대통령실 간의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구원투수 이해찬·김부겸, ‘정권심판론’으로 한동훈 넘어설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총선 국면이 다시 한번 바뀌고 있다. 세 가지를 살펴볼 때다. 첫째, 그간의 총선 국면에 대한 중간 정리. 둘째,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이 그간의 총선...

'盧 불량품' 양문석 운명은? 이해찬 “그대로” 김부겸 “더 보호 못 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이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의 거취를 두고도 이견...

‘막말대장경’ 장예찬 공천 취소됐다…‘난교 발언’ 논란 8일 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을 취소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의 과거 ‘난교 발언’이 논란된 지 8일 만이다.공관위...

野, 황상무 ‘기자 회칼 테러 발언’에 “尹대통령, 조치 없을 시 동조한 것”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이른바 ‘기자 회칼 테러 사건’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황 수석의 경질을 촉구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

‘박빙’으로 돌아선 바이든과 트럼프, 초경합주 잡는 게 관건

3월초 슈퍼 화요일 경선 직후에 헤일리가 공화당 대선후보에서 사퇴함으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제 미국 유권자들은 오는 11월, 2020...

“100% 보상” 외친 ELS 가입자들…영업점 진입 놓고 소동도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모임이 세 번째 규탄 집회를 열고 원금 전액 배상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피해자들이 항의 차원에서 영업점 진...

‘이토 히로부미’ 발언 규탄하며 與당사 난입…대진연 회원들 검찰行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일명 ‘이토 히로부미 발언’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15일 경찰에 따...

[의료대란 39일의 기록] 사직서 품은 의사들…병원이 쪼그라들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2월6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한마디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의대 정원 확대가 발표되면 즉시 총사퇴할 것”이라던 대...

장예찬, 한주 새 논란된 발언만 10개…당내서도 ‘선당후사’ 요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던 정우택 의원과 ‘5·18 폄훼 발언을 한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연이어 취소하면서, 과거 막말 논란에 휩싸인 부산 수영구 장예...

4년 전의 괴물이 다시 돌아왔다…위성정당 흑역사 반복

“현행 선거제는 4년 전에 잘못 탄생한 괴물이 다시 재림한 거나 다름없다.”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정치 전문가들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한결같이 내놓은 촌평이다. ...

민주 “與, ‘이종섭 임명’ 관련 회의 요구했지만 거부…유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경위를 따지기 위해 외통위 소집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거부로 불발됐다고 밝혔다.민주...

‘반미 논란’ 전지예·정영이 이어…‘병역기피’ 임태훈 野비례 낙마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당의 ‘후보 부적격’ 판정에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나 기각...

때아닌 ‘종북 논란’에…野 비례위성정당 분열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 후보 선정을 놓고 내홍을 겪는 모습이다.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들이 ‘종북‧반미 논란’에 휘말린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