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시민단체 “홍준표 당선인 시장 관사 유지는 내로남불”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관사(官舍) 사용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한 홍 당선인이 구시대 유물이자 혁신의 대상인 관사를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란 ...

PK 세 단체장의 동상이몽에 삐걱거리는 ‘부울경 특별연합’

부산과 울산, 경남을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광역경제권(메가시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 지난 4월 출범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2021년 10월 정부가...

‘공신’에서 ‘공적’으로…코너 몰린 이준석의 ‘자기 정치’

“이제 제대로 자기 정치 한번 해보겠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옳다고 생각했던 세상,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정책들, 그리고 ...

이상민 의원 “지금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비워야 채운다. 인생도 술잔도, 그리고 정당도 마찬가지다. 5선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의 살길로 ‘창조적 파괴’를 말한다. 모두가 외치는 ‘혁신’에 대해 그가 제시하는...

호남 민심 노리는 국민의힘…“尹정부서 소외 없을 것”

국민의힘은 호남 지역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7명을 국회로 초청해 축하 행사를 열고 "호남 지역 당선인들의 배출이 이렇게 감개무량한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며 호남에 대한...

어기면 감옥 갈, 지자체장의 ‘5계명’

‘풀뿌리 민주주의(grassroots democracy)’란 말이 있다. 민중들이 지역 공동체과 실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형태다. 이를 실현하기...

[단독]6·1지선 기탁금·등록비로 선관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수백억원 거둬

시사저널은 이번 6·1 지방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실제 사용된 선거비용은 얼마인지 △청년 출마자들은 어떻게 선거비용을 마련해 어디에 썼는지 △선거관리위원회와 거대 양당...

盧-文의 고향 PK 민심이 달라진 이유는?

퇴임 후 경남 양산 사저에서 생활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5월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 봉하마을에 갔다. 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

탄핵의 강 건넌 국민의힘, 잠룡들이 넘쳐난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압승으로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건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로 보수진영에는 차기 대권을 노려봄 직한 잠룡들이 넘쳐나고 있다. 완패한...

정치권 정조준하는 檢, 웃지 못하는 당선인들

검찰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쥔 이재명·안철수 국회의원 당선인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등 ...

새파랬던 한반도, 4년 만에 빨갛게 뒤덮였다 [한눈에 보는 6·1선거 그래픽]

2018년 파란 물결로 뒤덮였던 한반도에 온통 빨간 깃발이 꽂혔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12곳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4년 전 14...

‘반성 없는’ 민주당에 회초리 든 광주 민심…“아예 투표장 안 가”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전통적 텃밭인 광주에서 민주당의 압승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이나 시민들 모두 예...

민주, 텃밭 광주·전남은 지켰지만…‘국힘 약진’에 체면 구겼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전남을 수성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이 전남에서 성과를 내고, 국민의힘이 제2당에 등극하면서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

박지현, 반성문 남기고 사퇴…“대선 지고도 오만…완벽하게 졌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결의한 가운데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완벽하게 졌다”며 사퇴의 소감을 밝혔다.박 위원장은 2일 자신의 ...

또 ‘명낙대전’?…지선 패배에 민주당 ‘계파 갈등’ 폭발 조짐

“국민의 엄중한 질책 겸허히 수용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책임자가 책임지지 않고 남을 탓한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패배 두 ...

4선 시장 오세훈, 3선 중진 안철수, 2연승 이끈 이준석…‘잠룡’ 넘쳐나는 與

6‧1 지방선거 압승을 계기로 국민의힘 내 차기 대권 주자 후보군이 늘어났다. 대표적으로는 헌정 사상 첫 4선 서울시장 자리를 꿰찬 오세훈 시장과 3선 중진으로 국회에 재입성하게 ...

‘졌잘싸’에 발목 잡힌 민주당…결국 지도부 총사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결의했다.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2일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

이낙연 “대선 지고 ‘졌잘싸’ 하다 또 패배” 맹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대통령 선거를 지고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지방선거를 치르다 또 패배했다”고 맹공했다. 이 전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국민의힘, 지선 압승에 “감사하고 두렵다…더 겸손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2곳의 시·도 광역단체장을 확보해 압승한 것에 대해 “저희에게 주신 큰 권한과 신뢰를 절대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받들겠다”고 ...

尹대통령, 與 압승 결과에 “민생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