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공직 제한, ‘평생→20년’ 줄어든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들의 공무원 임용을 영구적으로 금지했던 현행 지방공무원법이 개정된다. 법 개정 후부턴 형 집행 종료 20년 후부턴 공직에 임용될 수 있게 된다.25일 행정안전...

성희롱 가해자에 성과급?…질책 쏟은 노동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중징계자 대상 성과급 지급 등 국민 눈높이에 역행하는 행태의 개선을 지시했다.이 장관은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산하 공공...

[대구24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MZ와 소통’ 강화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의 거대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핵심정책 등에 대한 MZ세대와의 ...

욕설에 성희롱까지…인권위 “서술형 교원평가, 전면 재검토해야”

학생들이 교사를 평가하는 서술형 문항에 성희롱성 답변이 나왔는데도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지 않는 것은 교사에 대한 인격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절규하는 교단…이주호 “교원평가 유예하고 수당 대폭 인상”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원능력 개발 평가(교원평가)’ 제도를 폐지하고 수 년째 동결된 교사 수당을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이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총...

신당역 사건, 그 후 1년…직장인 85% “직장 내 스토킹 불안”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맞은 14일, 직장인 85%는 우리 사회가 여전히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민단...

‘성희롱·인신공격’ 교원평가, 올해는 유예?…이주호 “전향적 재설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원 성희롱 등 논란이 잇따랐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의 전향적 재설계 방침을 선언했다. 올해 교원평가의 경우 시행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한...

“국토부 공무원 징계, 최근 6년간 157건…‘음주운전’ 최다”

지난 2017년 이후 최근까지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이 음주 운전이나 금품 수수 등의 이유로 징계를 받은 건수가 15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가슴 만져” 성추행 피해 DJ소다 日 공연 기획사, 관객 고발

한국의 여성 DJ인 소다(35·황소희)가 최근 일본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 여러 명의 관객에게 성추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행사를 주관한 일본 기획사가...

교총 ‘몰래 녹음’ 주호민 엄벌 요청…“오남용 우려” 탄원서 제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특수교육 교사가 웹툰작가 주호민씨의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당한 건과 관련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선처를 요청했다.여난실 교총 부회장은 1일 오전...

“회관병 트렁크에 태우고…” 황제식사 논란 백마회관, ‘폭행·갑질’ 추가 폭로

'황제식사' 등 지휘부 갑질로 논란이 된 육군 제9사단 백마회관에서 이번엔 관리관(상사급)이 병사들을 폭행하고 괴롭혀왔다는 의혹이 27일 제기됐다. 군인권센터(이...

‘동기 성희롱’ 강등 전역한 해군…법원 판단은 달랐다

군복무 중 동기를 성희롱해 강등처분을 받고 전역한 남성이 부대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26일 인천지법 행정1-1(이현석 부장판사)는 해군 전역자 A씨가 해군 인천해역...

학생은 “X같네”, 부모는 “아동학대 신고”…벼랑 끝에 선 교사들

서이초 교사의 극단 선택으로 인한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사실상 모든 초등교사가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이번 달 말까지만 근무하세요”

최근 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대화를 나눴는데, 요즘 어느 때보다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국민과 기업이 긴장하던 시기보다 요즘 들어 더 많은...

헌재 “아동음란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영구 임용금지 부당”

미성년자 음란물을 소지해 처벌받으면 공무원 임용을 영구 금지하는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조항에 청구된 위헌확...

“술먹고 물건까지 던져” 거칠어지는 민원에 공무원 괴롭다

부산지역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에게 폭언과 협박 등을 일삼자 부산시는 마련된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27일 부산시 조사에 따르면, 부산시와 1...

대만 정계 뒤흔든 ‘미투’…성희롱 파문에 차이잉원 지지율 추락

대만에서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이 당내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벌금을 물게 됐다.27일 자유시보와 타이완뉴스 등...

[밀양24시] 밀양시, '주거·문화·의료' 강화로 인구감소 대응

경남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구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전략을 발굴하는 ‘밀양시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68%, 해고·임금 관련 부당갑질 경험”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21% 이상이 원치 않는 실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근로기준법상 해고 등의 제한이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딸 문자폭탄’ 양소영, 이재명 면전서 직격…李 답변은?

“오늘 발언 이후 저는 또 비난의 화살을 맞을 수 있다. 신상 털기, 가족 욕설, 성희롱, 그걸 넘어 더 큰 시련이 올 수도 있다. 위축이 되고 많이 두렵다. 하지만 누군가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