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거듭했던 ‘남편 니코틴 살해’ 사건, 다시 대법으로

검찰은 남편에게 니코틴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았던 30대 여성이 파기환송심서 무죄 판결을 받자 불복 재상고했다. 이에 따라 사건은 또 한 번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8일 법조...

‘2심 실형’ 조국, 법정구속 면해…法 “반성 태도 보이지 않아”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속보] 조국, 2심도 ‘징역 2년’ 실형…“조민 허위경력 일부 직접 관여”

추방된 테라폼랩스 전 CFO, 한국 도착 예정…권도형은?

법무부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측근 한창준(37)씨의 신병을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

‘블랙리스트’ 재상고 포기한 김기춘·조윤선, ‘설 사면’ 때문?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84)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7년 간 이어진 법정 공방이 마침표...

노래방 손님 성폭행한 후 3년간 도주 행각 벌인 30대…法 “선처 불가”

취한 노래방 손님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후 재판을 피해 3년간 도주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4형사부(김성...

조국 행사 참석해 “尹사단 하나회”…이성윤, 결국 징계위 회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최하고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행한 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존재 자체가 논쟁” 日, ‘조선인 추도비’ 철거 강행

일본 군마현 당국이 시민단체들의 강력한 반대를 무시한 채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를 강행한다.‘군마의 숲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반대하는 시민의 모임’ 등 시...

홍콩법원, ‘부채 437조원’ 中 헝다그룹에 청산 명령

홍콩 법원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에게 청산을 명령했다.29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홍콩고등법원은 이날 오전 청산...

회삿돈 11억원 횡령해 해외여행 등 호화생활…40대 경리 2심도 실형

회삿돈 11억원을 횡령해 해외여행 경비를 포함한 개인적인 용도로 탕진한 40대 경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박선준·정현식·강...

9세 여아에 ‘술 따라봐’ 집으로 유인한 40대男

공원서 9세 여아에게 접근해 술을 따르게 하고 자신의 집으로 유인까지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박혜선 판...

‘김학의 출국 수사외압 의혹’ 이성윤, 항소심도 무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에 외압 혐의를 받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고검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25일 서울고법 형사5부(서승렬 안승훈...

살인죄 출소 후 80대女 성폭행한 60대…2심서 ‘가중처벌’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이재신 부장판사...

귀가 중인 女 유사강간한 40대男…‘반성문 170통’ 안 통했다

귀가 중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유사강간한 40대 남성이 1심서 중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되려 가중처벌 당했다. 법원 후 170여 통에 이르는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통하지 않은 ...

‘테라’ 권도형 변호인 “법적으론 美 아닌 한국 송환돼야”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송환 문제를 두고 권씨의 변호인은 그가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돼야 한다고 주장...

‘가습기 살균제’ 사건 대법行…檢 “최종 판단 받겠다”

검찰이 일명 ‘가습기 살균제’ 사건 2심 재판에서 일부 피고인들이 무죄를 선고받은데 대해 상고했다. 앞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이 상고장을 낸만큼, 이번 사건은 쌍방 상고에 ...

조희연, 교육감직 상실 위기…‘해직교사 특채’ 2심도 집행유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등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심에서도 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8일...

[속보] 최강욱, ‘기자 명예훼손’ 항소심서 벌금 1000만원…무죄 뒤집혔다

채널A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최태영 정덕수 구광현 부장판사)는 17...

‘가습기 살균제’ 사건, 대법으로…애경산업 前 대표 ‘금고 4년’에 상고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 및 판매한 혐의로 2심서 유죄 판결을 받은 안용찬(65) 전 애경산업 대표가 상고장을 제출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대표 측은 이날 ...

“머리 검은 짐승은…” 양부 말에 격분해 흉기 살해한 50대 ‘징역 18년’

재산 상속 약속을 지키지 않은데 분개해 약 40년 간 부자 관계로 지낸 양아버지를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