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에 누워 폰 만진 중학생 “여교사 촬영 안 해”

교단에 누워 담임 여교사를 촬영해 논란이 된 남학생이 “선생님을 촬영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또 해당 교사도 “(학생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초등전일제’ 두고 온도차…교사들 “학교에 책임 전가”

‘만5세 초등 입학’ 대안으로 제시된 ‘초등전일제’ 정책을 두고 교육계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교사 일각에선 “학교에 책임을 전가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거세지는 ‘사퇴론’, 숨는 박순애…공개 일정 전면 취소

‘만 5세 입학’ ‘외고 폐지’ 등을 둘러싸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박 부총리가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국회 출석 준비에 매진하기로...

‘교육감 선거 손볼 때’ 여론에 ‘현행 직선제’ 고수 입장 나와

정당 공천제나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제 등 다양한 교육감 선거 대안이 제기되는 가운데 진보 성향의 박종훈 경남 교육감이 “현행 교육감 직선제보다 더 좋은 제도는 없다”고 밝혔다.박 ...

尹대통령 “어려워도 아이들 공부시켜야”…교육 강조했지만 예산은 깎는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과 예산 집행 방향을 두고 교육계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 지원은 제대로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

‘학력 평가’ 공동전선 균열…진보 교육감들이 달라진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교육감들이 지난 1일 취임하면서 ‘학력 평가’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혀 교육계를 놀라게 했다. 과거 진보 교육감들이 학력 평가에 소극적이었던 것과는...

경기교육감 당선 임태희 “자율‧균형‧미래지향적인 경기교육 이끌 것”

6‧1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임태희 후보가 당선됐다. 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 당선자는 54.79%(308만1100표)의 득표율로 45.20%(254만...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교육 현장에서 20년…非전문가 아니다”

윤석열 정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지명된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교육 ‘비전문가’라는 교육계 우려에 대해 “교육 현장에 뛰어든 지 20년이 넘었다”며 반박했다.박 ...

경기지사, 김동연 45.7% vs 김은혜 44.5% ‘초박빙’ [시사저널 여론조사]

6·1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여론조사 공표 ...

[6·1격전지] ‘박빙’ 부산교육감 선거, 30% 넘는 부동층 향배 관건

부산교육감 선거는 원래 ‘깜깜이 선거’라는 평이 많았지만, 이번 선거는 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후보들 간 치열한 난타전 탓에 유권자들이 후보 정책과 공약에 대한 관심도가 ...

[6·1격전지] 김상권 “경남교육의 정상화에 나서겠다”

경남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단일화에 성공한 김상권 후보는 지난 8년간의 경남교육을 ‘전교조 좌파 이념 편향 교육’이라 정의했다. 경남 학생들의 학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원칙없...

‘전교조 출신’ 현직 8명 재도전… “우리 동네 교육감 후보자 누구”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5월19일 시작됐다. 후보자들은 투표를 10여 일을 앞두고 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선거는 ‘미니 대선급’으로 불린다. 인천 계양...

[6‧1격전지] 최계운 “인천교육행정 ‘정상화’ 시킬 것”

최계운 인천대학교 명예교수가 범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나섰다. 최 후보는 앞선 2번의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보수진영의 분열로 인해 진보진영...

[6·1격전지] 대전·세종·충남 교육감 후보 14명 등록

대전과 세종, 충남의 교육감 선거에 모두 1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평균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이다.후보등록 마감일인 13일 세종에서 가장 많은 6명이 등록했고, 대전과 충남...

민주노총, 경찰과 충돌 없었다…1시간30분 집회 후 해산

"윤석열 당선자는 노동자의 요구를 들어라!"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종로 종묘공원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에 6500여 명(민주노총 추산)이 집결해 이같...

교육전문가 빠진 인수위 출범에 교육계 일제히 비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1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지만, '교육'이 후순위로 밀려나는 모양세에 교육계의 우려가 크다. 과학기술...

성남 찾은 윤석열 “이재명, 성남 이렇게 운영했는데 나라 꼬라지 어찌되겠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7일 성남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인구 100만의 성남시를 이렇게 운영했는데 5000만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겠...

조희연, 재판서 ‘해직 교사 특별채용’ 혐의 부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사건으로 재판에 서게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 교사 부정 특별채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부장판사 박정...

[광주24시] 국내 첫 오미크론 사망…광주서 90대 2명 치료중 숨져

광주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 2명이 숨졌다. 국내 오미크론 전파 이후 이로 인한 첫 사망 사례다.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전남...

검찰, ‘해직교사 채용 특혜’ 조희연 기소…조희연 측 “적법” 반박

검찰이 24일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조희연(65) 서울시교육감을 불구속기소했다. 조 교육감 측은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권한을 행사했다”고 반박했다.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