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무원들이 ​잇단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해외연수 목적과 대상자의 직무 관련성...

‘김기식 사퇴’ 시작 불과…지방선거 삼키는 청와대發 악재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댓글 조작' 파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 등 메가톤급 이슈가 휘몰아치면서 6·13 지방선거 판세를...

울고 싶은 금감원의 뺨 때린 삼성증권

금융감독원이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금감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임원이 검찰수사 대상에 오르는 사태를 겪었다. 조직 쇄신을 외쳤던 전임 원장은 과거 하나은행 채용 ...

[취재 後] 女비서는 출장도, 승진도 안 되나요?

최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이름이 세간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소폭 하락하는 정도니, 실로 논란이 큰 것 같습니다. 김 원장 논란을 보는 기자의 마음은 편...

[뉴스브리핑] 여당서도 “김기식 사퇴 불가피” 목소리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2일 오...

[뉴스브리핑] 트럼프·김정은 동시에 “만난다” 공식화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0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1일 오...

광주 광산구의장, 회기 중 몰래 해외여행 ‘빈축’

광주 광산구의회 조승유 의장이 정례회 회기 중에 지인들과 해외여행을 간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외유성 출장은 늘 비난의 대상이 돼 왔다. 공무상의 ...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전체 회원 수만 300여만 명에 달하는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가 금권으로 얼룩지고 있다. 7월28일 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어 유권자들에게 수억원을 ...

‘감시 사각지대’에 군림하는 우리 동네 王, ‘도의원’

충북에서 쏘아올린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연수 논란이 전국 시·도의회로 퍼지고 있다. 지역의 이례적인 수해 상황에서 해외 연수를 떠난 4명의 충북도의원에게 주민들은 돌아올 곳을 허락지...

[Today] 증세 없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실행 가능할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마지막 팸투어 떠나는 기업들

H사는 8월 마지막 주와 9월 첫째 주에 걸쳐 64개 언론사 출입기자들을 두 개조로 나뉘어 각각 2박3일 일정의 베트남 현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왔다. H사가 기자들에게 배포한 일정을...

‘제2의 스포츠토토 사태’ 터지나

스포츠토토 사업자인 ㈜케이토토(KTOTO) 핵심 인사들이 최근 불거진 회사 내부의 비리 의혹들로 인해 검찰에 형사 고발당한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 지난 6월초엔 케이토토 내부 사정...

장군이 전투기도 장갑차도 팔아먹어

‘순금으로 만든 마오쩌둥(毛澤東) 흉상, 모형 배, 세숫대야…’ 2012년 1월 부패 혐의로 면직된 한 중국군 장성의 집에서는 귀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 병당 1000위안(약 ...

20분 회의에 2,500만원 챙긴 국회

2013년 새해 벽두부터 국회가 국민을 우롱하고 정치 쇄신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잇달아 벌어졌다. 새해 예산안은 ‘쪽지 예산’ ‘밀실·담합 예산’ 논란 속에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

국회의원 하면 떠오르는 첫 이미지는 “싸움꾼”

‘“국회의사당이 여의도에 있는 한, 한강 물은 결코 맑아질 수가 없다.” 정치권에서 우스갯소리처럼 떠도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은 이제 더는 단순한 농담으로만 치부할 수 없게 되었...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의원나리’

‘칠거지악(七去之惡)’은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는 일곱 가지 나쁜 행동을 일컬었다. 과거 조선 시대 남존여비(男尊女卑) 사회에서나 있을 법한, 요즘과 같은 남녀평등 ...

국회, 제 버릇 남 주지 않았다

여당 의원 “비행기 표 물리려고 그래? 벌써 며칠째 똑같은 것 갖고 이게 뭐야.”야당 의원 “국회의원 처음 해보나. 다 그런 거지. 언제 날짜(12월2일-예산안 처리 법정 기준일)...

MBC 파업 ‘치킨 게임’의 끝은?

MBC 파업 사태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벌써 파업 3주차를 넘기고 있지만 이렇다 할 타협점은 나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김재철 사장은 “노조가 업무에 복귀하지 ...

‘생각 없는 배지’를 줄여야 지방의회가 산다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의원 일부가 미국의 나이키 본사를 방문하던 중 동상의 가슴과 국부에 손을 얹고 사진 촬영을 했다가 망신을 산 적이 있었다. 이들의 미국 방문 목적은 ‘국제 ...

고장 난 외교안보 라인, ‘부품 결함’이 문제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선의(善意)’가 짓밟혔다. 미국은 쇠고기로, 일본은 독도로, 북한은 연락사무소 제안 거부로 이대통령을 무시했다. 외교안보 정책과 정책 라인이 문제다. 취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