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방송 트렌드가 궁금하면 김구라를 보라

“예능 하는 사람들이 제작진, 출연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을 ‘국민 예능’이라고 하는데, 매주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중압감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고 10년을 한다는 ...

아이 내세워 시청률 장사 아빠는 이미지 세탁

아이를 내세운 육아 예능, 혹은 가족 예능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빈사 상태에서 허덕였던 MBC 을 가 살려놓자, 곧바로 KBS에서 를 편성하고 연이어 SBS에선 를 내놓...

나눠 먹기 시상식, 방송사 구내식당에서 해라

연말 방송사 시상식 시즌이 언제나 그렇듯이, 네티즌의 열화와 같은 비난 속에 막을 내렸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인데 방송사의 행태는 이번에도 변함이 없었다. 방송사는 언론으로서 사회...

방송사 ‘비밀 병기’예능 작가들이 사는 법

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을 때, 또 그 여파를 몰아서 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 하모니 특집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을 때, 그 뒤에서 실질적...

방송사 연말 시상식, 과연 그들만의 잔치일까

지난 연말 방송사 시상식에 대해 이상한 반응이 일부 매체에서 나왔다. 어차피 각 방송사의 자체 행사이기 때문에, 제3자가 왈가왈부하기 힘들다는 논리였다. 여태까지 이런 적은 없었다...

강호동 떠나자 ‘유재석 독무대’ 이수근·이승기도 쑥쑥 크네

최근 몇 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가는 예능 프로그램의 득세와 유재석·강호동 두 국민 MC의 쌍두마차 체제로 대변되었다. 이들은 지상파 3사의 요일별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독식하며 전성...

잘 놀다간 중·장년들, 예능판을 확 바꿨네

개발 시대로 상정되는 1970년대는 문화적으로 암울한 시기였다. 그래도 청춘들의 턱턱 막힌 숨을 뚫어주는 공간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세시봉’이다. 약간의 입장료를 내면 하루종...

2010 연예대상 누가 받아야 할까

또다시 12월이 왔다. 바야흐로 시상식 시즌이다.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에서 누군가는 상을 받게 된다. 연말 시상식은 언제나 대중의 관심사인데, 특히 예능이 모든 방송 분야를 통틀...

‘통합 연예대상’이 있다면, 강호동 차지

만약 방송 3사 통합 연예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단연 강호동이다. 2010년은 그만큼 강호동의 괴력이 빛을 발휘한 한 해였다. MBC에서는 가 당대를 대표하는...

“‘비타민 박사’와 불륜 관계였다”

KBS 2TV의 인기 건강 프로그램인 에 주치의로 출연했던 의학박사 권오중씨가 40대 초반의 전업주부 A씨와 2년 여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3년...

[방송·연예] 눈 뜨면 유재석·강호동 ‘2인 천하’는 계속된다

스타 MC들이 연예계를 점령했다. 전통적으로 연예계를 주도해 온 지상파 방송에서 ‘예능 전성시대’가 계속되면서, 메인 MC들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KBS·MBC·S...

‘호우 시절’ 언제까지 갈까

조연, 주연. 전세계에 공개된 이 두 편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 경력으로만 놓고 보아도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는 한국 연예사에서 한 획을 그을 만한 경력을 쌓았다. 이런 활동...

‘강심장’들의 ‘무한도전’ 계속된다

유재석과 강호동의 아성은 절대적이다. 월요일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는 유재석(사진 왼쪽)이 진행하고, 화요일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은 강호동(사진 오른쪽)이, 수요일에는 강호동의 ...

‘일요 예능 삼국지’ 2차전 승자는?

바야흐로 예능계의 최대 격전장인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다시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일요 예능 삼국지 2차전이다. 1차전은 KBS와 SBS의 압승, MBC의 참패였다. 이번에는 어떻게...

노력과 천운이 만나 이룬 ‘예능 천하장사’

바야흐로 예능 패권 시대이다. 예능이 모든 장르 위에서 군림하는 최종 장르가 된 것이다. 의 김태호 PD도 지금처럼 예능이 대접받는 시기는 처음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요즘 예능은...

경규 선배와 호동이의 ‘인간사’

강호동과 이경규의 관계는 유명하다.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끌어준 은인, 혹은 스승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규 라인’의 일원으로 출발한 강호동은 ‘강 라인’의 수장이라는 거대...

유재석·강호동 천하 그 끝은 어디?

연말 시상식 시즌 때 유재석과 강호동의 쟁패가 최고의 국민적 관심사가 된 지도 어언 몇 해째가 되고 있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국민 MC라는 칭호를 듣고 있다. 어떤 무대이든 그 둘...

‘황제’ 돌아오자 ‘환상의 커플’ 뜨나

그가 돌아왔다. 과거의 ‘황제’ 최양락이다. 줌마테이너가 열어 놓은 문으로 과거의 용사들이 귀환했다. 최양락, 이봉원, 김정렬 등이 에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을 때 대중은 열렬히 ...

‘리얼’ ‘통속’ 천하에 잡음만 뭉게뭉게

연말 방송 시상식들이 파란을 일으키며 마무리되었다. 언제나 말들이 많았지만 올해에는 특히 유별났다. KBS와 MBC의 연예대상이 끝난 후에는 인터넷에서 대상 무효 청원운동까지 벌어...

4차원으로 ‘킥킥킥’ 웃음 찾은

사람 웃기기가 울리기보다 훨씬 힘든 것 같다. 과거에 전통 드라마물과 코미디물이 동시에 전성기를 누렸던 때가 있었다. 그때 그 전통 드라마의 컨셉트는 요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