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검사 “배후 못밝히면 옷 벗겠다”

한국판 피에트로 검사, 組暴 검사, 풍차에 돌진해 들어간 동키호테 검사, 통제 불능의 소신 검사, 이른바 인기 절정의 김영삼 대통령 사인을 두장 받아야 그의 사인 한장과 바꿀 수 ...

또 하나의 ‘왕족’ 홍씨 사람들

X파일 파문으로 삼성그룹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일차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은 중앙일보 홍석현 형제들이다. 비자금 전달책으로 홍석현 전 주미대사가 지목되어 낙마했고, 홍석조...

이제 ‘재벌 봐주기’는 없다?

지난 5월23일 검찰은 주목할 결정을 내렸다. ‘대상그룹 비자금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 사건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이 위장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 72억여...

검찰 인사 뒤 강금실,송광수 힘겨루기 내막

‘총장은 수사로 말하고, 장관은 인사로 말한다.’ 강금실 법무부장관의 지론이다. 1월29일 강장관은 취임 이래 세 번째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고위직 10명을 승진·전보시킨 ...

깃털만 뽑고 빨리 뚜껑 덮자?

검찰, 이례적 '초고속' 수사…"외압 의혹 규명 않고 파장 줄이기 급급" 인천국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 관련 수사가 이상호 전 단장과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 2명...

심재륜, 검찰의 양심에 종 울리다

지난 2월1일 대검이 수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신년 벽두에 터져나온 이종기 변호사(47)의 대전 법조 비리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이 날 대검은 검사 25명과 판사 5명이 이변호사로...

김덕룡, 5월 말 추대위 띄운다

김덕룡 의원은 지난 4월27일 신한국당 출입기자 20여 명을 초청해 청계산에 올랐다. 12일 한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뒤 보름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

"젊디젊은"검찰 국민 불신 부른다

30년 동안 검사로서 외길을 걸어오다 9월24일'명예 퇴임'???부산고검 검사(58)는 검찰내 최고 참이었다. 고시 13회 출신으로 ??견 전 법무부장관, 정??...

추락하는 검찰 TK, 날개가 없다

특정 학연이나 지연에 따른 검찰 내부의 불공정 인사에 대해 일선 검사들이 느끼는 문제 의식의 수위는 매우 높다. 이는 대검이 지난 6월5~19일 전체 8백86명인 검사를 3개 조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검찰간부(36명)

■고시15*박종철 검찰총장(56·경북고·서울법대)김유후 서울고검장(52·경기고·서울법대)변재일 부산고검장(53·진해고·서울법대)장응수 대검총무부장(53·서울고·서울법대)■고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