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법조] 김태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내년 4월10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다. 2020년 4·15 총선의 경우, 검찰은 국회의원 당선자 27명을 포함해 1154명을 재판에 넘겼다. 여기에 내년 1월27일,...

‘추미애 불륜설’ 유튜브 방송한 신동욱, 항소심도 징역형

유튜브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불륜설을 유포한 신동욱(55) 전 공화당 총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3부(소병석·장찬...

朴 전 대통령 “탄핵, 제 불찰이고 죄송”…‘親朴 출마설’ 입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의 탄핵에 대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

‘체포안 가결’ 이틀 만에 입 연 이재명…“민주당 무너지면 국민이 피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인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된지 이틀 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검사 독재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켜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이재명...

[단독] 김영호·김태효 등 ‘한국자유회의’ 멤버들, 尹 정부 곳곳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으로 이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최근 기조와 인사 등에 과거 이명박(MB) 정부 시절 주축 세력이었던 뉴라이트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는 관...

文 저격한 국민의힘 “통계 조작 국정농단 ‘윗분’ 밝혀야”

국민의힘은 15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과 소득, 고용 등 정부의 공식 통계를 조작했다는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자 “최악의 국정농단”이라며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정농...

이재명 “정권만을 위한 개각은 ‘개악’…국민과 싸우겠다는 오기 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을 두고 ‘개악’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이 대표는 15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면 전환용 개각은 없다’며 버티던 윤석열...

정부 “최서원에 태블릿PC 반환” 판결 불복…대법 간다

정부가 태블릿PC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반환하라는 2심 재판부 판단에 불복해 상고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인 12일 최씨의 유체동산인도 소송 사건 심리를...

민주 “이재명 말려 죽이는 검찰, 50년 구형감” 성토 봇물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와 출석 요구를 두고 “잔혹하고 악랄한 윤석열 정치검찰의 사법만행”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의원은 “...

尹 ‘이념 전쟁’에 맞불? 민주 ‘탄핵’ 카드 만지작

“국민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하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대통령 탄핵은 다수 야당이 결단하면 가능한 일이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대로 가면 국...

‘용산’에 뿔난 ‘평산’…문재인이 움직인다

“퇴임 후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2022년 2월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종료를 3개월 앞두고 진행한 세계 7대 통신사와의 합동 서면 인터뷰에서 이...

‘양날의 검’ 한동훈, 정치적 갈림길에 서다

“정치권에서 드물게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다 갖춘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이상일 케이스탯컨설팅 소장), “정치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의 정무적 감각이 그 어떤 정치인보다 뛰어나다....

이재명, ‘무기한 단식’ 선언…사이다 본능 되찾나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정권에 맞서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다. 당 대표 임기 2년차를 맞아 이 대표가 과거 ‘사이다 본능’을 다시 소환해 윤석열...

4대 그룹과 동거 재개했지만 위상 회복까지는 ‘가시밭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탈퇴했던 4대 그룹이 6년여 만에 재가입하면서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경련은 8월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경제인협회...

최서원, ‘태블릿PC 반환’ 2심도 승소…“한동훈 모순”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씨가 태블릿PC 반환 소송(유체 동산 인도 소송)에서 승소했다.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2부(이원중 재판장)는 최씨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

다시 ‘보수 우위’로 기울어진 한국 정치 지형 [최병천의 인사이트]

‘기울어진 운동장’. 한국 정치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대한민국에서 이 표현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유시민 작가로 기억한다. 유시민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

정유라 타던 7억 짜리 말, 3차례 유찰 끝 7000만원에 낙찰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 당시 삼성그룹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7)씨에게 뇌물로 제공했던 말 '라우싱'이 네 차례 공...

‘발’만 다시 담근 4대 그룹?…반쪽짜리 전경련 재출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간판을 바꾼 가운데, 4대 그룹의 복귀가 6년여 만에 이뤄졌다. 과거 재계를 대표하던 경제단체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첫 걸음이지...

‘재계 맏형’서 ‘수금 창구’까지…굴곡진 전경련의 역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라는 이름이 5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전경련은 1961년 설립 당시 명칭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꿔 달고 새 출발을 꾀한...

‘정경유착’ 오명 쓴 전경련의 변신…류진 신임회장 “어두운 과거 청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바꾸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류 신임 회장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