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얼굴 없는 기부천사들’ vs 신생아 4명 사망 ‘이대목동병원’

UP연말이면 찾아오는 ‘얼굴 없는 기부천사들’ 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얼굴 없는 천사들’의 온정이 이어진다. 올해도 전국에서 익명의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2...

턱없이 부족한 소방 인력, 현정권에서 채울 수 있을까?

지난 21일 희생자 29명을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원인 규명과 더불어 책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8층짜리 건물에서 사망자가 29명이나 난 이유에 대해 정치...

가슴까지 타버린 도시

29명이 유명을 달리했고, 또 다른 29명은 상처를 입었다.(2017년 12월22일 오전 10시 현재) 단숨에 잿더미가 돼 버린 9층짜리 건물 주위에서 사람들은 눈물지었다. 201...

[Today] 누가 뭐라든 안철수는 마이웨이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드라이비트가 뿜은 유독가스 … 제천 화재 29명 참사 12월21일 오후 3...

제천 화재, 참사 부른 원인 한두가지가 아니다

12월21일 오후 3시55분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 있는 9층짜리 복합 스포츠시설 '두손스포리움'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월22일 오전...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핵심 공기업 수장 인사가 임박하면서 논란도 뜨겁다. 문재인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대거 중용될 것이란 세평(世評)​이 무성하...

여성의 돈과 몸 노리는 ‘자살 브로커들’ 판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부터 14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사회단체가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제자리걸음을 ...

[4·13 총선] 충남 대부분 더민주당이 우세

13일 오후 9시 현재 인천· 강원· 세종·대전·충북·충남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개표율은 44.5%다. 기호 1번 배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현재 33%...

[인사]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 부장▲ 충북경제사업부 김태종 ▲ 충북경영지원부 이석구◇ 단장 ▲ 충북양곡자재단 김정태 ▲ 충북상호금융지원단 엄정식 ▲ 충북경영지원단 이성국 ▲ 충북마케팅추진단 정순영 ▲ 청주시...

‘중원의 힘’ 떨치는 당당한 이름들

충청북도의 정치 성향은 꽤나 복잡다기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특정 정당으로 표를 몰아주지 않는다. 몇 개의 메이저 정당에 안분(?)해 주는 것이 지금까지의 대체적 경향이었다. 물...

중원을 품은 인재의 보금자리

17대 후반기 국회 부의장을 지낸 이용희 의원(자유선진당·보은 옥천 영동)은 충북 남부 3개 군 보은·옥천·영동의 터줏대감으로 불린다. 옥천에서 태어나 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하고 6·...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제천이 고향인 오탁번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은 향수에 대해 이렇게 읊은 적이 있다.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장터 / 비바람에 그냥 젖는 /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가게 / 바깥 세상...

오탁번 시인(충북 제천) /“해 지는 서쪽, 고향은 내 몸의 일부”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과 편안함을 주는 것은 자연이다. 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야트막한 산과 너른 들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은 추석을 맞아 팍팍한 도시...

“해외 환자 붙잡자” 병원·지자체 ‘혈전’

해외 환자 유치 허용이 법적으로 허용된 5월 이후 국내 병원을 찾는 해외 환자(건강보험 미적용 외국인)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플루 유행이라는 악재에도 한국을 찾는 환...

‘세종시·정운찬’ 문제 어우러져 예측불허 대격전 예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충청권 판세는 말 그대로 안갯속이다. 선거 구도 자체를 바꿔놓을 초대형 변수가 벌써부터 여럿 등장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우선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

[충북]정우택 지사 선두 질주… 민주 이시종·홍재형, 도전장 내밀어

한나라당 정우택 지사의 대항마가 현재로서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지사가 출마할 경우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을 따돌리며 ...

“에이즈 환자 죄인 취급 말라”

최근 충북 제천시에서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감염된 택시 기사가 수십 명의 여성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진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

댐 높이면 마른 땅에 물 솟을까

정부는 그동안 가뭄과 홍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국 곳곳에 댐을 만들고, 하천의 제방을 높이는 데 한 해 수조 원의 예산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가뭄과 홍수 피해...

물밑에서 내공 쌓으며 ‘과외’ 공부도 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를 놓고 당 안팎에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누구는 박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친이명박계 인사들...

감동ᆞ인적 끊겨 ‘흉물’이 되었네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유치한 영화·드라마 세트장이 애물단지로 변했다. 일부 세트장은 관광 자원으로 홍보하지만 관리가 안 되어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지자체들은 세트장 유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