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브리핑] ‘한전공대 입지’ 광주·전남 3곳씩 추천…1월 선정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각각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기로 했다. 12월 6일 한전 등에 따르면 전날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

가습기 살균제 사태 7년···피해자 6040명 중 사망 1335명

1994년 유공(현 SK케미칼)이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해 판매했다. 1996년 옥시도 제품(옥시싹싹 가습기 당번)을 출시했다. 연간 60만개가 판매된 지 17년 만인 201...

[전남브리핑]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줄줄이 ‘하락’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들의 경영평가 점수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산하 출연기관 13곳 중 10곳의 점수가 하락한 것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원장의 임기...

[단독] “부영과 I사, 갑질 쟁점 놓고 소송 2R 돌입”

부영그룹 계열 폐기물 처리업체 부영환경산업과 중소기업 I사의 법적 갈등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1라운드가 민사(손해배상청구)였다면 이번엔 형사(위증)다. 양사가 인연을 맺은 것은 ...

"꽃길을 마다한 아름다운 퇴장"

최근 안희정 충남지사의 3선 불출마 선언이 정가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같은 이유로 3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기초자치단체장이 있어 화제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그...

자생식물 가치 문화재 못지않게 중요하다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

부영그룹 지배력, 이중근 회장 1인에 집중

부영그룹은 재계순위 16위의 대기업이다. 자산총액은 올해 5월 기준 21조7000억원에 달한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지방의 중소 건설사에 불과하던 부영은 오늘날 전통의 재벌그룹...

일상생활 속 환경호르몬 어떤 게 있나

비닐랩 플라스틱 재질 중 하나인 PVC로 만들어진 비닐랩은 ‘DEHP’라는 환경호르몬이 들어간다. DEHP는 딱딱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해 주는 가소제다. 비닐이 열에 가열되면 D...

세계 전기차 선두도시 리더 제주도에 모인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EV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EV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은 전 세계 전기차 선도도시 ...

대우건설, 알제리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폐기물개선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알제리 블리다, 보르즈 부 아레리즈 ...

SK건설, 브루나이 하수도 시설개선 사업 진출

SK건설은 지난 2일 브루나이 정부와 하수도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SK건설과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이날 브루나이 개발부와...

“SK행복나래, 협력업체에 명절 선물 강매”

SK행복나래가 최근 2년간 협력업체에 명절 선물 세트를 강매했을 뿐 아니라 세금계산서 역발행까지 강요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K행복나래는 2000년 미국 최대 소모성 자재 구매...

부영은 왜 자꾸 고관들 끌어들이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정부 부처나 공기업에서 퇴직한 인사들을 잇달아 계열사 대표로 영입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정부 인사만 10여 명에 달한다. 사내이사나 ...

‘빛 좋은 골프’에 허덕이는 인생들

‘박세리 선수가 미국 LPGA에 진출해 1998년 맥도날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그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지도 10년이 되었다. 귀족 스포츠로 불리던 골프는 그 10년 동안 많...

재생산업의 핵 알루미늄 캔 수거

요즈음 환경을 주제로 한 모임에 가면 참석자들이 수인사 끝에 으레 누르스름한 재생종이 명함을 내미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적어도 이 바닥에서는 ‘재생 명함이 아니면 명함을 못...

최대위기 부른 최대이권

일단 먹은 것을, 그것도 간절히 바라던 것을 다시 토해내기란 쉽지 않다. 지난 8월20일 선경그룹은 제2 이동전화 사업권을 따냈다. 그러자 즉시 반응이 왔다. 노대통령의 도덕성에 ...

그 좋던 기세 어디 가고…

‘비즈니스 패밀리’라는 두산가가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면서 회사 진로에 대한 걱정이 두산그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두산그룹 계열사의 한 사장은 임직원의 동요도 없고 사업 추진에도...

"돈 벌고 오염 막고" 일거양득 신기술

환경비전21 김동우 사장1998년 '환경비전21'을 설립한 이후 지난 2년은 김동우 사장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닌 시기였다. 전국 각지...

미래 산업의 주역, 미생물이 몰려온다

‘스피루리나를 아십니까?’ 지난 10월12일, 서울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는 ‘스피루리나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한국미생물학회가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지구에서 산소를 공급한...

미항 삼천포 ''고무줄'' 환경법에 몸살

진주에서 남해 고속도로를 벗어나 남으로 50여 리, 곧게 뻗은 외길을 따라가면 남도의 미항(美港) 삼천포에 닿는다. 인접한 사천군과 통합하면서 사천시로 이름이 바뀐 지 여러 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