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GCC] 아모레퍼시픽, 대한민국 대표 ‘굿 컴퍼니’

“기업이 대형화한 만큼 세계 사회가 착한 기업을 요구한다. 그렇다고 정부가 모든 기업을 관리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 등 사회 구성원이 착한 기업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전문가 정성평가’ 도입으로 더욱 신뢰도 높인 ‘굿 컴퍼니 인덱스’

매년 2월이면 미국의 유력 경제 매거진 ‘포춘(Fortune)’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 순위는 1997년부터 포춘이 세계적 경영컨설팅 회사...

‘전문가 정성평가’ 도입으로 더욱 신뢰도 높인 ‘굿 컴퍼니 인덱스’

매년 2월이면 미국의 유력 경제 매거진 ‘포춘(Fortune)’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 순위는 1997년부터 포춘이 세계적 경영컨설팅 회사...

“게임 규칙 무시한 탈법 경영, 타락한 자본주의 불러온 주범”

2014 굿 컴퍼니 컨퍼런스(GCC)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는 동반성장 전도사다. 정부 산하의 동반성장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최근...

‘아랍의 봄’ 외치며 뒤에선 무기 파는 ‘나쁜 나라’

중동은 영국과 프랑스의 전통적인 무기 수출 시장이다. 이곳에 독일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중동은 EU(유럽연합) 국가들의 불꽃 튀는 무기 판매장이 되고 있다. 독일 정부가 종전과 ...

“학생이 곧 고객, 취업까지 책임진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올해 나이 84세이다. 국내 대학 총장 중 최고령이다. 건양대 설립자인 김총장은 지난 2001년 취임한 후 지금까지 11년째 총장을 맡고 있다. 그는 매일 새...

다시 분 중동 바람 타고 건설사들 ‘훨훨’

중동 지역 플랜트 건설 붐에 힘입어 한국 건설업이 비상하고 있다. 한국 대형 건설사들은 중동 국가가 발주하는 발전소, 석유화학 플랜트, 정유, 담수화 설비, 신도시 건설 계약을 ‘...

‘중동 혁명’ 가로지르는 차별의 벽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정치적 격변을 가져온 민주화 운동은 여러 국가에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격렬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 곳이 리비아이다. 리비아의 경우는 반(反)...

고민 깊어진 ‘바람 앞의 왕실’들

중동의 민주화 바람이 독재 국가들을 거쳐 마침내 이 지역의 왕정 체제도 위협하고 있다. 중동의 왕정 국가들은 그동안 정치적 안정을 누리며 중동 평화에 기여해왔기 때문에 이 체제가 ...

‘불가사리’ 롯데의 불안한 식탐

4조3천5백20억원. 롯데그룹이 올해 인수·합병(M&A)에 쏟아 부은 금액이다(도표 참조). 지난해 6천억원에 불과했던 인수·합병 예산이 일곱 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이로 인해 ...

‘온실가스 규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기후변화협약 등 국내외 온실가스 규제는 전력 회사에는 경영의 리스크로 작용한다.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은 이를 기회 요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후 친화형 저탄소 시스...

아랍 세계 덮는 ‘두바이 먹구름’

두바이 위기는 단순히 아랍 세계에서 금융 중심, 물류 중심, 관광 중심을 이루려는 야심찬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꿈을 접게 만든 것만이 아니다. 아랍 세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골문 앞에서 숨 고르기인가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이 성사 단계까지 갔다가 결렬되었다. 한국과 유럽연합 통상 장관들은 지난 4월2일 영국 런던에서 타결을 시도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져야 ...

환경에 ‘올인’ 블루칩 잡을까

일본이 외교와 더불어 정책적으로 ‘올인’하는 분야가 있다. 환경 및 차세대 에너지가 그것이다. 지난 7월7일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렸던 G8서미트에서 후쿠다 총리는 환경에 관한 테...

유가 뛰었다고 ‘중동’이 다 뛸까

지금 전세계인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유가의 향후 행로가 세계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 국제 유가는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나 북해산 브렌트유가 모두 ...

시사안테나

소말리아‘무력 사용’ 허가받은 유엔평화유지군 파견유사시 무력 사용권을 부여받은 유엔평화유지군 2만8천명이 소말리아에 파견된다. 이들은 그간 평화유지 업무를 맡아오다 철수하는 미군과...

‘화약고’ 중동에 젖과 꿀 흐를까

“원대한 개발 계획 물거품될 것” 비관론도지난해 11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된 제1차 경제 정상회의가 각국 대표들의 상견례 정도에 그쳤던 데 반해,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경...

빚은 산더미, 갚을 의지는 쥐꼬리

한국이 러시아(당시 소연방)에 제공한 경협 차관은 모두 14억7천만달러. ‘북방 외교’를 내세우며 90년 12월 모스크바에서 한 · 소 정상회담을 했던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현금 ...

‘환경 제전’될 대전엑스포

내년 이맘때면 또 하나의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라는 구호에서 나타나듯 올림픽이 인간 육체의 한계를 시험하는 국제무대라면 엑스포는 인간 정...

상처투성이 중동시장 ‘노다지’는 옛노래인가

우리 정부의 대이라크 경제제재 동참 결정 이후 이라크와 쿠웨이트에서 근로자들이 서둘러 귀국하고 있다. 페르시아만 사태가 중동 건설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두 나라에서 우리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