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섭 기자의 the 건강
봄철 건강(3) 춘곤증의 특효약 ‘생활 규칙성’

오늘은 ‘봄철 건강’ 세 번째 시간으로 춘곤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벼룩시장 구인구직에 따르면, 춘곤증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는 사람은 85%에 이릅니다. 봄철에 10명 중 한두 명...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데엔 그 이유가 있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음식을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찐다는 말인데, 실제로 식사량을 줄이면 우리의 몸은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뀝니다. 살을 빼겠다고 갑...

노로바이러스 공포···흐르는 물에 30초 손 씻으세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주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 확진자가 2월8일 현재 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림픽이 열리...

전립선 치료 위해 복용했더니, 탈모 방지 효과가…

프로페시아(Propecia)라는 약이 있습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사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약인데, 그 과정에서 탈모 방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일종의 부작용입니다. ...

사망한 신생아 4명 혈액서 발견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무엇?

2017년 12월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한 원인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에서...

지진 후 1개월, 심근경색·뇌졸중 특히 조심해라

경주에 이어 포항 지진으로 많은 사람이 놀랐습니다. 이런 재난 후에는 어떤 건강관리가 필요할까요?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일본과 미국의 재난 후 건강관리를 조사했습니다. 그...

수험생 집중력, 앉는 자세에서 나온다

수험생들의 성적을 좌우하는 집중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앉는 자세입니다. 개인이 편하게 느끼는 자세를 유지하면 집중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

홍삼 농축액 마시고 건강 챙기려다 건강 망칠라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당이 많아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일부 인삼․홍삼 농축액은 하루 당류 섭취 권...

구충제 먹어? 말어!

며칠 전 한 후배가 구충제를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매년 봄과 가을, 1년에 두 차례 구충제를 복용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자 구충제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저 흙 목욕을 하고 싶었던 닭

닭은 흙 목욕을 합니다. 땅을 파서 흙을 자신의 몸에 끼얹거나 흙에 몸을 비빕니다. 자신의 몸에 있는 해충을 없애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닭을 마당에 풀어놓고 키웠던 시절에는 살충제...

12세 초등생 위 구멍 낸 용가리 과자 ‘주의보’

용가리 과자라는 게 있습니다. 이 과자를 먹으면 입과 코에서 연기가 나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영하 200도까지 온도를 떨어뜨리는 액체...

종이컵에 술만 따라도 환경호르몬 나온다

일회용 종이컵 안쪽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폴레에틸렌(PE)로 코팅돼 있습니다. 폴리에틸렌은 일종의 플라스틱 성분입니다. 액체에 종이가 젖지 않은 이유가 이 성분 때문입니다.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