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탕’ 없는 친정 직격…홍준표 “이준석·유승민 안고 가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국민의힘을 향해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 총선이 되겠느냐”고 밝혔다. 자신을 겨냥한 당 지도부의 비판, 이어진 중징계가 총선을 앞두고...

황교안 “총선서 부정선거 막아야…선관위는 해체가 답”

22대 총선을 약 9개월 남겨둔 지금,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부정선거나 불법선거를 막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22일...

“김대중의 호남 지지자들은 무단횡단도 안 했는데”…공론장 망가진 민주당

‘개딸’의 거침없는 공격과 비난에도 꾸준히 자기 목소리를 내온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있다. 개딸에 의해 ‘원외 8적’이라 이름 붙여진 이들로, 이동학·박성민 전 최고위원, ...

김종민 “이재명, 팬덤 지지층 강화 방향이 혁신이라 생각하는 듯”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팬덤 지지층의 방향을 강화시키는 것이 혁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현장에서]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혼난 광주경찰, 무슨 일이?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후문 앞 도로. 30대 초반 즘으로 보이는 젊은이 서너명이 도로 한복판에서 나이 지긋한 교통경찰관과 교통자원봉사자...

與, ‘홍준표 해촉’ 논란에 아수라장…尹에게도 불똥?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상임고문직 해촉’ 논란 여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이준석 전 대표가 홍 시장 해촉 배후로 윤 대통령을 의심하면서다. 이 전 대표는 ...

홍준표, 김기현 지도부 겨냥 “전광훈에 무슨 약점 잡힌 건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국민의힘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막말을 방치한다고 지적하며 “도대체 김기현 대표는 무슨 약점을 잡힌 것인지 눈치만 보고 있어 답답하다”고 비판했다.홍...

‘극우 논란’ 전광훈, ‘태극기 동지’ 황교안도 등 돌렸다

극우 논란 중심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의힘 내에서도 점차 고립되는 모양새다. ‘태극기 동지’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물론 당내 중진인 홍준표...

천하람 “호남서 지지율 회복 못하면 수도권·충청 선거도 어려워”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이 4·5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결과에 대해 "김종인·이준석 체제에서 추진한 '서진정책'의 성과가 대부분 ...

‘무혐의’ 자신 조현천의 입…문재인 정부 겨누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기점으로 한 '계엄령' 의혹 열쇠를 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이 체포됐다. 5년 넘게 수사망을 피해 오던 조...

또 도진 與 ‘막말 행진’, 중도 확장 포기하고 극우로 역주행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후보들의 막말 행진이 이어졌다. 황교안 대표 겸 후보의 ‘n번방’ 망언,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유족 관련 발언, ...

‘호남 홀대론’에 코너 몰린 김기현

‘차기 총선 승리’를 기치로 내건 김기현호(號)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한·일 정상회담과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의 '5·18 발언 논란'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

이준석과 다르다? 첫 스텝부터 꼬인 김기현의 ‘서진 전략’

“보여주기 아닌 진정성으로 동서통합 실천하겠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월16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호남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김 대표는 행동에 나섰다. 김기현 지도...

‘아스팔트’에서 돌아온 황교안, 재기 가능할까

2019년 11월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청와대 부근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를 찾았다. 집회를 주최한 전광훈 목사가 “왜 이제야 왔느냐”고 하자 황 대표는...

김기현, ‘두문불출’ 朴 전 대통령과 만날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 전·현직을 막론하고 여러 정치인들을 만나며 ‘연포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당권 경쟁자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과...

황교안 “與 당직 인선? 최선 아닌 차선책…잘 관리하면 돼”

국민의힘 당권주자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당 지도부 구성과 주요 당직 인선에 대해 “당 대표 후보로서 보니 100%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은 잘 안 보이더라...

김기현, 이재명 대표 만난다…여야 ‘협치’ 물꼬 틀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자고 말씀드리려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14일 ...

이준석만 ‘원 포인트’ 제거? 김기현式 ‘연포탕 정치’의 속내는

“우리는 하나다. 똘똘 뭉쳐 총선 압승을 이루자.”지난 8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당선을 확정짓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울먹이는 ...

안철수, 김기현과 화해 무드…‘강승규 수석 고발’은 딜레마?

‘대통령실 전당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화해 모드에 돌입한 모양새다. 경선 직후 ‘결과에 승복한다’며 김 대표에게 응원을 보냈던 안 의원은 13...

총선→대선→전대까지…다시 ‘조작’ 외친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3일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조작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5초 간격으로 집계되는 실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