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병원行 이재명에 “피의자의 ‘단식 자해’로 사법정지 안 돼”

검찰이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 대표를 겨냥해 “수사 받던 피의자가 단식해서 자해한다고 해서 사법시스템이 정지되는...

美 “북·러, 무기공급 대화 계속 진전…유엔서 대북 추가제재 압박”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및 북·러 정상회담에 관해 "방문 전이나 후나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급 관련 대화가 진전돼 왔으며,...

권익위,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나선다…특별조사단 구성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90일간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보유 현황 조사에 착수한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논란이 불거진 이후 여야 합의에 따라 사실상 국회...

[안동24시] “의과대학 설립은 시민의 염원”안동시, 의대 유치 궐기대회

경북 안동시는 9월9일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

‘이상민 탄핵’ 실패한 野, 이종섭 해임·탄핵은 성공할까?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향해 해임 요구와 탄핵소추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여당은 민주당의 거듭된 장관 해임 요구에 불쾌...

윤재옥 “중·러에 한국 입장 명확히 전달…文정부와 비교하면 상전벽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성과와 관련해 “지난 정부의 굴욕 외교에 실망했던 많은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당당한 외교를...

김영호 통일부 장관 “尹정부, 핵문제 만큼 北인권 중요시 하고 있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30일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인권 실상을 전파하는 가장 큰 스피커이자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연찬회 마친 與 “집권여당 책임은 무한…국민을 위한 국회 만들 것”

정기국회와 총선에 대처하는 당의 다짐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하며 1박2일 일정의 연찬회를 마무리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추진하고 국정과제 입법...

광주가 이념 논쟁에 난타당한 동안 ‘눈감은’ 광주시의회

광주시가 조성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을 둘러싼 이념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가보훈부와 여당은 광주 시민에 대한 모욕이자 혈세 낭비라고 광주시를 비난했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념...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돌입…가결 가능성 높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은 현대차 노동조합이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다.노조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4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파업 수순 돌입한 현대차 노조…25일 찬반투표 진행

현대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난항을 겪자 쟁의(파업) 발생을 결의했다.현대차 노조는 23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쟁의 ...

조응천 “혁신위 권위 상실? 애초에 ‘혁신기구 설치’ 논의된 적 없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잇따른 설화로 좌초 위기에 몰린 김은경 혁신위원회에 대해 ‘이미 권위를 상실했으며, 애초에 ’혁신기구 설치‘라는 것은 제대로 논의된 적 없다’고 밝...

박광온 “카드대란 재현 우려…정부, 당장 추경 편성해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적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자칫 20년 전 카드대란 때 수백만 명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던 악몽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추경(추가경...

[전북24시] 서거석 전북교육감 “악성 민원엔 당당 대처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24일 “교사들이 가르치고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경감하고, 교육 현장의 악성 민원에 당당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서 교육...

“불체포특권 조건부 포기” 뜻 모았지만…갈 길 먼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마침내 ‘불체포특권 포기’에 뜻을 모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운을 띄우고, 당 혁신위원회에서 1호 안건으로 내놓은 지 한 달만이다. 다만...

김은경이 띄운 ‘불체포특권 포기’…친명계 수용 배경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불체포특권 포기’ 주장을 받아들였다. 다만 구속력을 갖는 당론 대신 결의안 방식으로 혁신위의 제안을 수용, ‘반쪽 자리’ 결정이라...

후쿠시마에서 양평까지…진짜 문제는 어디에 있나 [쓴소리 곧은 소리]

요즘처럼 상대의 정책과 주장을 무조건 거부하는 극단적인 파당정치를 경험한 적이 있었을까? 요즘 우리 정치는 주요 사안마다 매번 진영논리에 의한 극단적인 대결정치로 치닫고 있다. 야...

[대구24시] TK신공항 개항 맞춰 군위에 세계적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대구시가 10일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에 세계적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내놨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복합휴양단지는 200만㎡ 규모에 2000억원의 사업비가 ...

비명‧친명 모두 손절? ‘고립무원’ 野혁신위

야심차게 닻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암초에 부딪힌 모습이다. 고심 끝에 내놓은 1‧2호 혁신안 모두 당내 호응을 기대만큼 얻지 못하면서다. 혁신위가 “민주당은 오합지졸”이...

산업계, 민주노총 총파업 예의주시…“당장은 영향 없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산별노조 순환 파업 형태의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산업계도 파업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산별노조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