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없다”던 국민의힘, ‘돈 봉투 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5선, 충북 청주상당)의 공천을 취소했다. 공관위는 해당 지역에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우선추천...

18명 사상자 낸 ‘20년 경력’ 버스기사, 결국 재판행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18명의 사상자를 낸 50대 버스기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2일 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검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버스...

[경산24시] 경산시 도시농업 인기몰이…공영 텃밭 ‘완판’

경북 경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 공영농장이 인기다.11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도시농업 공영농장 모집에 정원 294구획을 123구획 초과한 417구획의 분...

與공관위, “정우택 ‘돈 봉투 의혹’ 객관성 없어”…이의제기 ‘기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9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4·10 총선 청주 상당 지역구 공천에 대한 이의제기를 최종 기각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

직원들 철창에 가두고 아내와 외식…‘복면 강도’의 대범 행보

충남 아산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범행 이후 아내와 쇼핑몰에서 외식을 하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9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아산경찰...

이천수에 드릴 겨누며 ‘아내·딸’ 거론…허벅지도 가격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길거리에서 폭행하거나 협박한 남성들의 신원이 특정됐다. 이씨는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폭행당한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경찰, 용의자 추적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인 이천수씨가 폭행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착수했다.8일 경찰에 따...

이재명 “민주, 혁신공천 넘어 공천혁명…국힘은 ‘막사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혁신공천을 넘어서 공천혁명”이라고 자평했다. 반면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막사천”이라고 혹평했다.이 대표는 이...

[당진24시] 당진시, 계림공원 ‘스마트공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충남 당진시는 충남도 주관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

갈대밭 불질러 ‘1500평’ 태운 40대…“붙 붙나 호기심”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갈대밭에 호기심을 이유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경북 구미경찰서는 방화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지난 2...

[태안24시] ‘260만 튤립의 향연’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월12일 개막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내달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

‘정우택 돈봉투 의혹’ 카페 사장 측 “봉투 돌려받은 적 없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일명 ‘돈봉투 수수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카페 업주 측이 “건넨 돈봉투를 다시 돌려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6일 카페업주 A씨 측 변호사는 참고인 조사를 ...

여성 BJ에 빠져 5000만원 빚지고도 큰손 행세한 살인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제주시에는 김소윤씨(여·39)가 살았다.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절약과 검소가 몸에 배었고,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고 성실하게 돈을 모았다. 그러면서 부모를 극진히 모시던...

베트남 카지노서 잡힌 40대 은행강도…“자녀 4명” 선처 호소

대전 서구의 한 신용협동조합(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약 4000만원을 강탈한 후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징역 12년형을 구형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불구속 송치…“사전계획∙공모 없어”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거나 공모하는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학생 ...

치밀했던 초등 여아 ‘흉기납치’ 40대男…“제정신 아니었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고 부모에게 거액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형이 구형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합의1...

[고양24시] 고양시,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비 최대 300만원 지원

고양특례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4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 최대 300만원의 점포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60대女 사망…고리 풀린 채 추락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에서 번지점프 체험을 하던 60대 여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있는 &ap...

與, 논란의 정우택‧김선교 공천 확정···‘지역구 현역 불패’ 지속

정우택 국회 부의장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 5명이 25일 4‧10 총선 경선에서 승리, 모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도 지역구 현역 의원 가운데 경선 탈락자가 나오지 않으면...

“비가 와서”…70대 목숨 앗아간 ‘음주 뺑소니’ 60대男의 변명

음주운전 중 뺑소니 사고로 70대 보행자의 생명을 앗아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고창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및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