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달 이태원특별법 재표결 추진…정쟁용 아닌 진실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재표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서울시청 앞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과 ...

압승한 야당, 22대 국회서 ‘횡재세’ 다시 꺼낼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금융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정책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좌초될 위기에 놓...

“부동산 정책 시계제로”…윤석열표 규제완화 총선 ‘후폭풍’

지난 총선 국면에서 여야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10 대책을 기점으로 규제 완화에 방점을 찍은 반면, 야권은 임대주택 확대 등 서민 주거 안...

野, 연일 ‘한동훈 저격’ 홍준표에 “교묘한 이간계 쓰고 잘된 정치인 없어”

야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 이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연일 날을 세우는 것을 두고 “교묘한 이간계”라며 “보수의 정점에 올라서려고 한다”고 비판했다.더불어...

‘총선 끝’ 尹대통령 압박 나선 전공의들…“복귀? 박민수 경질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긴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난 직후 목소리를 낸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을 ...

박주민 “채상병 특검법 21대 국회내 처리…여당과 이번주부터 협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21대 국회내에서 처리하겠다는 게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박지훈의...

與 ‘6선’ 조경태, 채상병 특검법 찬성…“국민 의혹 해소 노력해야”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국회 처리와 관련해 찬성 의사를 밝혔다.조 의원은 지난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채 상병 ...

윤재옥 “108석에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돼…오직 민심 나침반 삼아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총선 참패와 관련해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신 회초리는 달게 받아야 한다”...

이재명,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에 “尹, 총선 민의 수용 생각 있는지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차기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

3번 넘게 찍어준 국회의원, 우리 지역 경제 살렸을까?[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 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세월호 참사 ‘열 번째 봄’, 전국서 ‘안전 사회’ 부르짖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서울 도심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태원 참사, 대구...

野, 대통령 비서실장 하마평에 “불통의 폭주 계속”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따른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박지원 “尹, 국민의힘 탈당 후 거국내각 구성해야”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3일 박 전 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민주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시 국민적 저항 맞이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정부를 향해 해병대원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을 거부하면 국민적 저항이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청년’이 사라진 총선에서 청년층의 표심은 어디로? [임명묵의 MZ학 개론]

4월10일, 드디어 2024년 상반기의 정치 일정을 지배했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큰 이번 선거의 결과는 예상 외로 4년 ...

“與 참패가 ‘진짜’ 국민 여론…의료개혁 원점 재검토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10 총선 여당 참패를 파고들며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백지화를 압박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국민의 ...

‘文심판’ 외친 후 2년, 심판대 위에 선 尹대통령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누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채상병-김건희 특검’에 대한 여당의 태도가 총선 전과 미...

이준석 “박정훈 대령 재판, 尹에 무조건 부담…무죄면 탄핵 사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2일 해병대원 고(故)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재판에 대해 “재판이 이어져서 박 ...

심판은 하되 혁명은 피한 국민의 선택 깊이 되새겨야 [이상돈 쓴소리 곧은 소리]

2024년 총선은 예상대로 범야권 승리로 끝났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러진 총선에서 집권여당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선거 막판에는 국민의힘이 100석도 못 할 것이라는 예상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