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순직 소방관 빈소 찾아 “소방관도 안전한 나라 만들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도중 순직한 소방관 2명의 빈소를 찾아 “국민뿐 아니라 소방관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에…유족 “이럴거면 사형 없애야”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관련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았던 최원종(23)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

이재명,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에 “숭고한 희생 추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두 명의 소방대원 소식에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방과 결혼했다” 사명감 남달랐던 문경 순직 소방관들

경북 문경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평소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선에서 뛰어왔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홍익표 “이태원법, 與 입장 변화 없으면 2월 재의결 추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 국민의힘이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면 2월 국회에서 재의결을 추진...

오열한 유족 “배상 요구한 적 없다…尹대통령, 역사에 남을 죄 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특별법 공포를 촉구해 온 유족은 울분을 토하며 "윤석열 정부가 역사에 남을 죄를 지었...

尹대통령, ‘9개째’ 법안 퇴짜…‘盧+MB+朴+文 기록’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취임 후 9번째 법...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1심 ‘징역 20년’…유족 “항소 요청 안할 것”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 운전자가 1심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유가족 측이 검찰에 항소를 요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해...

尹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역대 최다인 9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안(거부권)을 행사했다.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된 지 11일 만이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임...

尹,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할 결심…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야당이 단독 처리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檢, ‘다방 연쇄살인 피해’ 유가족에 2억6000만원 구조금 지급

검찰이 다방 연쇄살인 피해 유족 등에 범죄피해구조금 지급을 결정했다.29일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를 열고 관내에서 발생한 3건의 살인사건 범죄피해자 유족들에 2억60...

이재명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이라며 “윤 대통령은 더는 유가족, 국민을 이기려...

정부, 이태원특별법 오는 30일 국무회의 상정…거부권 건의 가능성

정부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심의할...

“자백하면 감형받아요?”…절교 선언한 친구 살해한 여고생의 죗값

절교를 선언한 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

“큰 죄지었다”던 최윤종, 1심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일명 ‘신림 등산로 살인’ 사건의 범인 최윤종(31)이 1심의 무기징역 선고에 불복 항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윤종 측은 이날 1심 재판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피해자 보며 웃었다” 롤스로이스男, 1심서 징역 20년 선고

수면 마취약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선고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

“보상 원했으면 길바닥 헤집겠나”…1만5900번 무릎 꿇는 유족들

‘이태원 참사 특별법(특별법)’의 향방을 알 수 있는 국무회의를 하루 앞두고 참사 유가족들이 희생자 159명을 상징하는 1만5900번의 절과 기도를 시작했다. 이들은 희생자 영정사...

‘이태원 참사 책임’ 김광호 결국 재판行…용산소방서장은 ‘무혐의’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9일 서울서부지검은 업무살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 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아내 살해’ 美 변호사 첫 재판 공전…유가족 “재판지연 목적” 분통

이혼소송으로 별거 중인 아내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 대한 첫 공판이 피고 측의 준비 미흡으로 공전했다. 피해자 유족은 “재판지연 목적”이라며 분개...

“어린 딸, 母 죽음 지켜봤다” 인천 스토킹 살인범 ‘25년형’에 유족 울분

헤어진 여성을 스토킹하다 6살 딸과 모친이 보는 앞에서 40㎝ 회칼로 잔혹 살해한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 피고인에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유족은 사망한 피해자의 딸이 범행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