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끓는 휴화산 ‘백두’폭발 임박?

높이 2천7백44m의 한반도 최고봉 백두산에 세계 학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 그럴 가능성은 없지만, 휴화산(休火山)인 백두산에서 화산 활동이 재개되느냐가 관심의 대상이다...

‘의문의 6분’에 어떤 일이…

해군 초계함 천안함은 과연 외부의 충격에 의해 침몰한 것일까. 그렇다면 충격을 가한 물체는 어뢰인가, 기뢰인가. 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사고가 발생한 지 1주...

우주 향한 불꽃 집념, 큰 결실 맺다

지난 2000년 12월에 건설을 시작했으니 착공이 시작된 후 8년여가 걸린 셈이다. 지난 6월10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3번째로 우주센터 보유국이 되었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소...

“오보가 아니라 오차가 난 것이다”

정부 기관 중에서 기상청만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곳도 없을 것이다. 일기예보가 맞으면 ‘본전치기’, 틀리면 ‘몰매’를 맞는다. 여름에는 홍수와 강수량 예측이 정확해야 하고, 겨울에...

530 GP에서 잠 못드는 영혼들

고 김종명 대위·전영철·조정웅·박의원·이태련·차유철·김인창·이건욱 병장. 연천 GP 총기 사건의 희생자들이다. 고인들은 사후 1계급씩 추서되어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범인이라...

부시와 무샤라프 '괴이한 동거'

파키스탄의 무샤라프 대통령은 1999년 민선 정부를 전복하고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 독재자다. 언론을 통제하고 야당을 탄압했다. 인권 유린은 다반사가 되고 헌법은 있으나마나다. 중동...

"기상이 1급 영업상무" 봄날 맞은 '날씨 경영'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이 황사로 곤혹을 치른다. 집, 기업 할 것 없이 ‘먼지 폭탄’에 뒤덮여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호흡기 환자가 늘고 황사 경보가 내리는 날에는 나들이 인파가...

'난폭해진 기상' 감시 안테나 높인다

정부가 교토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상청과 환경부가 중심에 서 있다. 특히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변화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해수면 상승, 강수량 ...

한국산 '인공위성의 눈' 뜬다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만든 차세대 우주 망원경이 인공위성의 눈이 되어 올가을부터 지구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이화여대 MEMS 우주 망원경 연구단이 제작하고 있는 차세대 반사...

한국 과학기술, '큰 마당' 얻었다

세계 5위 규모의 첨단 과학관이 과천에 생긴다. 대덕 국립중앙과학관의 3배 규모로 건설되는 국내 최대의 과천 ‘국립과학관’은 지난해 4월 착공되어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국...

전자 철책 사업도 삼성 밀어주기?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올 들어 잇따라 방위 사업 분야에서 독주하는 현상에 대해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지난달 23일 전방관측소(GOP)과학화 경계 사업...

열 받아 지친 지구 비참한 ‘투모로우’ 맞는가

가을이 오기 참 힘들다. 추석 때도 영상 30℃를 오르내리더니 장마 때처럼 며칠이나 비가 쏟아지고 나서야 기온이 떨어졌다. 미국의 저명한 고(古)기후학자 브라이언 페이건이 쓴 책 ...

기상 정보 파는 현대판 김선달?

날씨를 사업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날씨가 주요 상품인 곳도 있다. 민간 예보사업자들이다. 1997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했는는, 현재 등록업체는 11곳(2곳 휴업). 시장의 ...

한일협정과 국보 124호

최근 한일협정과 관련한 비밀 문서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일협정의 중요한 축 가운데 하나가 문화재 반환과 관련한 문화재 협정이었습니다. 이때 1천4백여점의 문화재가 우...

눈·비·안개 ‘인간 마음대로’

해일이나 지진 같은 자연 재해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다. 예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미리 대피하는 것이다. 이번 동남아 지역 참사도 일본과 호주의 기상관측소가 내린 해일 ...

“관측 시설·장비 없어 지진 예측 전혀 못한다”

지난 5월29일 오후 7시14분 울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또 한 번 ‘지진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요점은 간단하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

'새벽부터 새벽까지' 해운대에서 생긴 일

여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IMF 경제 위기 때보다 더 경기가 안 좋다는 요즘, 피서지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매일 5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리는 ‘국민 휴양지’ 해운대 해...

뮤턴트 에일리언

제작/빌 플림턴감독/빌 플림턴각본/빌 플림턴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선을 쏘아 올리겠다는 야망에 불타는 프루걸 박사(우주성 고위 관리)는 우주성에 예산을 끌어대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뮤턴트 에일리언

제작/빌 플림턴감독/빌 플림턴각본/빌 플림턴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선을 쏘아 올리겠다는 야망에 불타는 프루걸 박사(우주성 고위 관리)는 우주성에 예산을 끌어대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출판] 그림으로 보는 '나무의 모든 것'

〈나무도감〉, 세밀화로 1백20종 묘사…'신상 명세' 등 설명 곁들여 기획에서 완성까지 꼬박 6년이 걸렸고, 책에 실린 그림 하나하나가 가히 '작품&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