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에서] 국민이 버텨주는 나라

두 부류의 공무원이 있었다. 한쪽은 한국에서 열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과거 개최지들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해외에 나갔던 공무원들이다. 그 중 일부는 국...

한총리 “잼버리 공식 일정 후에도 숙식·관광 등 최대한 지원”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일 다음날인 12일부터 진행될 잼버리 대원의 숙식·교통·문화 체험을 비롯...

한국노총 “공무원 잼버리 차출, 몰염치한 책임 떠넘기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새만금 잼버리 '조기 폐영'에 따른 뒷수습을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대거 동원되고 있는 데 대해 "몰염치한 책임 떠넘기기...

“도시락값 내라”…땡볕에 ‘잼버리 지원’ 차출된 공무원이 받은 문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지원 업무를 다녀온 공무원들에게 소속 지방자치단체 측에서 ‘도시락값’을 요구해 원성이 높아지는 모양새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헛발질’…‘플랜 B’도 참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조직위원회가 막판까지 혼선에 혼선을 거듭하며 '졸속 운영'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새만금 야영지에서 전면 철수하며 ...

“잼버리 재앙의 연속이었지만…한국인들 사과·감사에 놀라”

폭염과 부실 운영 등으로 전북 잼버리 영지를 떠난 영국 스카우트들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영국 BBC 방송은 8일(현지 시각) 4500명 가량의 영국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서울의 ...

[화성24시] 시민 및 공직자 성금 1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경기 화성시는 시민 및 공직자·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1억여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화성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

성범죄 감형이 ‘거래’된다… 사라진 ‘피해자 중심주의’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 5월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성폭행 범죄였다. 거구의 범인은 일면식도 없던 한 여성을 따라가 무자비하게 구타해 의식을 잃게 한 후...

잼버리, 결국 조기 중단되나…영국 이어 미국‧벨기에도 짐 쌌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영국에 이어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한다. 참가 인원이 가장 많은 영국에 이어 미국마저 철수를 결정해 잼버리가 사...

[경기24시] 경기도, 정부에 한탄강 등 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건의

경기도가 풍수해 대비를 위해 한탄강, 탄천, 안양천, 공릉천, 흑천 등 도내 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정부에 건의했다.도는 3일 이천시 청미천 현장 점검차 현장을 방문한 한...

전 세계 유일 발달장애인 예술 축제…‘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최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발달장애인을 위한 축제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에서 나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어떻게 이 정도일 수 있나” 외신에 타전된 처참한 잼버리 상황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열악한 시설과 환경 속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각) 전북...

이상민 “잘못된 것 있으면 돌이켜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으로 16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저희 공무원들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다시 한번 돌이켜서 반성의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대구24시] 신천지 상대 市 1000억원 손배소, 법원 ‘화해 권고’

대구시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원인 제공을 이유로 신천지교회 측을 상대로 제기한 1000억원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법원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다.대구지법 민사11부(성경희 부장판...

러, 우크라 도심 미사일 공격…어린이 포함 최소 4명 사망

러시아가 27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주요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를 미사일로 공격해 최소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크라마토...

우크라 댐 붕괴로 최소 45명 사망…유엔 “러, 피해주민 구호 거부”

유엔이 댐 붕괴로 수몰 피해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강 유역의 러시아 점령지에 대한 구호를 하려 했지만 러시아가 거부했다고 밝혔다.이달 초 발생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민정씨 미국에서 교육봉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미국에서 교육봉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에 근무하다 휴직한 민정씨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

英 “자국 내 중국 비밀경찰서 모두 폐쇄”…中 “거짓말”

영국 정부는 6일(현지 시각) 자국 영토에서 파악된 중국 ‘비밀경찰서’를 모두 폐쇄했으며 중국 정부가 이곳에서 불법적인 활동을 했다는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AFP·로이터...

[현장에서]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혼난 광주경찰, 무슨 일이?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후문 앞 도로. 30대 초반 즘으로 보이는 젊은이 서너명이 도로 한복판에서 나이 지긋한 교통경찰관과 교통자원봉사자...

[경산24시] 경북도, 23개 시·군 종합평가…경산시,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경산시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