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성기 노출 혐의 경찰관, ‘무죄’ 이유는?…檢 항소

공원에서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았던 경찰관이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은 불복 항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했던 A(51) 경위가 1심서 무죄를...

또 음주운전 비극…대낮 길 가던 40대 부부 덮쳐 아내 사망

20대 만취 운전자가 길을 걷던 40대 부부를 치여 아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

[세종24시] 세종시, 엠폭스 방역대책반 구성…유입부터 총력 대응

국내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과 발진성...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해임 男경찰관 측 “직무유기 성립 안돼”

일명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사건으로 공분을 샀던 전직 남·여 경찰관 2명이 직무유기 혐의 첫 재판에서 각각 혐의를 부인 및 인정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

“BTS RM 실물 봤다” 개인정보 3년간 훔쳐본 코레일 직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그룹 BTS 리더 RM의 승차권 정보를 수차례 무단 열람했다가 뒤늦게 적발됐다.2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이 직원은...

노무현 대통령지정기록물 15년 만에 ‘보호 해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지정기록물’ 8만4000여 건이 25일 지정 해제된다. 15년의 보호 기간을 거친 기록물들은 이르면 하반기부터 일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행정...

[단독] 직장 내 갑질,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 과태료 500만 원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의 직장 내 갑질 의혹이 기관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노동청)이 이 이사장에게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반성한다”던 신당역 살해범 전주환, 징역 40년에 ‘항소’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징역 40년형이 선고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낸 지 하루만의 쌍방 항소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

‘신당역 살인’ 전주환, 1심서 징역 40년 선고

신당역에서 스토킹 피해 신고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전주환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부장판사 권성수·박정제·박사랑)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

조국 측 “서울대, 법원 최종 판단 전까지 징계절차 멈춰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측이 서울대에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징계절차를 중지해달라”고 요구했다.7일 조 전 장관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서울대가 조 전 장관에 대해 딸의 장...

대통령기록관장 직위해제에…고민정 “尹대통령,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 해제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고 비판했다.고 최고위...

행안부, 文정부서 임명한 대통령기록관장 ‘직위해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심 관장 본인은 징계 사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소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1일 ...

“자녀 사건 해결해줬으니”…피의자 母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 간부

피의자인 자녀의 사건을 해결해준 대가로 그 모친을 불러내 성관계를 요구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신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경찰 간부가 직위해제 됐다.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장연 시위 관련 지연 반환금 20만원 횡령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선전전으로 지하철 운행 지연 피해를 입은 탑승객들에 지급돼야 할 지연 반환금을 횡령해 검찰에 송치됐다.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

“교수로 채용할테니 2억원 줘”…창원대 음대 교수 ‘법정구속’

교수 채용 대가로 억대 금품을 요구한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법정구속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윤창호법' 비웃는 부산 경찰들,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부산지역 경찰이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달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숙취운전을 한 데 이어 이달 연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다.부산 연제...

野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에 주호영 “수용 여부·시기 판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더불어민주당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수용 가능성을 시사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이후 기자들과...

국가애도기간에 음주운전한 부산 경찰관 ‘뭇매‘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에 부산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부산경찰청은 부산지역 한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

수개월 지하철 불법촬영한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檢 송치

지하철서 수개월간 승객들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50대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이 검찰로 송치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

[전남24시] 전남교육청, 해마다 예산 3236억원 ‘낮잠’…교육청 ‘억울’

전남도교육청이 연도 내 지출하지 못하고 넘긴 예산 이월액과 불용액이 매년 3000여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도 1000억원을 넘었다. 반면 전남교육청은 ‘억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