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운동하고 콩 섭취하면 유방암 50% 예방”

여성 암 중에서 발병 증가율이 가파른 것이 유방암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유방암 환자는 15만명에 육박한다. 다행히 조기 검진, 항암 치료, 호르몬 치료, 방사...

장시간 수면은 오히려 ‘독’

잠자는 시간은 금(金)이다. 깨어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만큼 잠자는 시간에 얼마나 단잠을 자느냐도 중요하다. 일상에 시달려 항상 잠이 부족했던 직장인들, 보통 주말에 ...

락앤락 vs 삼광글라스 “죽여야 산다”

국내 밀폐용기 시장의 양대 산맥인 락앤락과 삼광글라스가 또다시 제품 유해성 문제를 놓고 맞붙었다. 2012년 유리를 소재로 한 삼광글라스가 플라스틱을 소재로 쓰는 락앤락을 허위·과...

치약이 당신의 정자 죽이고 있다

남성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정자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다.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닐스 스카케백 교수가 발표한 연구가 흥미롭다. 그는 일상용품과 음식 속 환...

치명적인 여성성 상실, 걱정 안 해도 된다

유방암 확진을 받은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유방 제거로 인한 여성성 상실감이다. 어떤 여성에게 이는 죽음보다 치명적이다. 암을 치료하고도 환자는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한 채 ...

“우리 속궁합부터 맞춰볼까”

성(性)에 대한 인식이 개방화된 시대다. 결혼이라는 제도에는 얽매이고 싶지 않지만,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클럽에 가서 하룻밤 상대를 찾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남편은 싫지만 섹스...

사랑 나눈 뒤 불안에 떨면 안 되지

낮은 출산율이 국가 경쟁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그러나 부부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들어갈 돈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아이 셋은...

안젤리나 졸리처럼 수술 안 해도 된다

유방암 치료의 표준은 예나 지금이나 수술이다. 수술은 그동안 림프절을 적게 떼어내고, 될 수 있으면 유방을 보존하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앞으로도 이런 경향은 계속될 전망이다. 유...

빨간색 옷 입은 여자에게 남자들은 하나같이 “예뻐~”

“연애하면서 그를 사로잡고 싶다면 빨간색 원피스를 입어라!”지난 2월 말, 미국 로체스터 대학 사회심리학자인 아담 파즈다 교수가 “남성들은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에게 유난히 더 끌...

힐러리의 국무부, 국방부 제치다

미국의 외교 안보 정책을 주무르는 트라이앵글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와 국무부, 국방부이다. 펜타곤(미국 국방부)은 미군 현역 1백62만명, 민간 관리 74만5천명, 계약사 직원 1백...

‘생리 불순’한 여자가 ‘남자’를 알면 ‘순수’해진다

여성들은 일정한 월경 주기를 갖는다. 월경기(4일), 난포기(10일), 황체기(14일)라는 28일의 주기이다. 난포기에는 난포가 성숙하고, 황체기에는 황체가 형성되어 자궁내막에 여...

이유 없는 탈모, ‘습관’ 돌아보라

겨울철은 수북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는 계절이다. 건조한 겨울 날씨는 두피를 건조하게 만든다. 그 결과로 생긴 비듬이 모공을 막고 두피 염증도 일으켜 머리카락이 쉽...

같은 병 걸려도 여성은 ‘남’다르다

김지훈씨(가명·43)는 2개월 전 목과 가슴 통증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위식도역류질환(GERD)이었고, 처방받은 치료제로 증상이 완화되었다. 주부 최민희씨(가명·4...

[PART_1.암] 유방암

유방암은 전세계 여성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20만명 이상이 발생하고 4만여 명이 사망한다. 한국에서도 매년 1만2천여 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한다. 서양...

여성, 임신 중 흡연 심각하다

흡연하던 여성이 임신을 하면 담배를 끊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 나왔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전문의가 지난 7~8년 동안 국내외 학계에 발표...

‘집안의 독’이 당신을 노린다

인간은 화석 연료를 재처리해 생분해되지 않는 비가역적 생산물을 만든다. 원유에서 추출한 온갖 화학 물질이 플라스틱 용기, 생활용품, 의약품, 화장품 주재료로 쓰이면서 집안 곳곳에 ...

간단히 혹 뗄 ‘여성 3대 질환’ 방심하다 큰 혹 붙인다

피부에 뾰루지만 생겨도 병원을 찾지만 몸속을 진단하는 데에는 인색한 여성들이 적지 않다. 산부인과에 드나드는 자체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이런저런 이유로 병을 키우면 호...

손가락 길이만 잘 봐도 성격과 미래 알 수 있다

조선 시대 초기를 풍미한 정치가 한명회는 “자기 손 안에 세상이 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손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손 안에 세상이 다 들어가는 것은 무리였으리라. 그러나 해...

만병통치약? 큰일 날 소리

동서양의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인삼, 마늘 등이 지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약쑥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정신 기능 장애 및 당뇨, 면...

“폐경기 여성 비만-암 비례”

40대 한국 여의사 2명이 세계 의학계가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송윤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45ㆍ사진)와 하미나 단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