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이종섭 ‘도피 논란’에 “공수처가 기본권 침해·수사권 남용”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부임 논란과 관련해 “임명 철회는 없다”며 “공수처가 그동...

송영길 “희망의 소나무 광주에 심어달라”…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혐의로 기소돼 구속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송 대표의 부인 남영신씨는 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

‘한동훈 특검법’에 ‘조국 방지법’까지…22대 국회도 거부권 정국?

‘한동훈 특검법’과 ‘조국 방지법’, ‘이종섭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까지. 50여일 후,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당장 다뤄질 법안들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

서울의대 교수들 ‘사직 D-Day’ 3월18일로 못 박은 이유는?

서울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전원 사직서를 내겠다고 예고하면서 의료현장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예정일을 오는 18일로 못 박았다. ...

‘새얼굴’ 안귀령 對 ‘토박이’ 김재섭…도봉갑 ‘MZ대결’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야5당 ‘反윤석열’ 전선 강화…한동훈 돌파구는?

22대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범야권이 서로 분열과 연대를 반복하며 ‘반(反)윤석열’ 파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부터,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때아닌 ‘종북 논란’에…野 비례위성정당 분열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 후보 선정을 놓고 내홍을 겪는 모습이다.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들이 ‘종북‧반미 논란’에 휘말린 끝에 ...

의대 교수들도 ‘집단사직’ 초읽기…정부, 법적대응 계속될까

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행정처분 통보를 시작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교수들은 최후의 수단인 ‘집단 사직’을 칼집에서 꺼낼 태세다. 정부의 ...

“독소 조항 없앤다”…‘간호법’ 재논의, 뭐가 달라지나

지난해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무산된 간호법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대통령실이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지원(PA) 간호사...

정부는 “비공개 만남 있었다”는데…전공의 대표 “만난 적 없어” 반박

정부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공의 간의 비공개 만남이 있었다고 밝힌 것을 두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12일 박 비대위원...

민주, ‘이종섭 특검법’ 당론 발의…“‘의혹 대상자’ 尹, 거부권 행사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해 이 전 장관의 출국 과정 전반을 밝히는 목적의 특검법안을 당론 발의했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나경원 “도태우, ‘5·18 폄훼’ 생각 갖고 있으면 공천 드릴 수 없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가 12일 대구 중·남구에 공천받은 도태우 변호사가 과거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지금도 그런 생각...

서울의대 교수 대표 “국민 포함 협의체 만들자”…‘집단사직’ 6일 앞둬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은 “정부와 의사 간 ‘강대강’ 대치로 환자가 다치고 있다”며 정부에 대화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12일 방 위원장...

조국 “22대 국회서 ‘한동훈 특검법’ 발의…법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조국혁신당 1호 특검발의”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

“향토기업 믿었는데”…장흥 ‘수소발전소’ 안 짓나, 못 짓나

“산단 수소발전소 짓는 것인가, 못 짓는 것인가….” 전남 장흥군이 민선 7기에 추진한 대형 민간 투자사업 프로젝트가 논란이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수소...

“긴축”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월급은 48% ‘셀프 인상’

“돈이 없다”며 정부 예산 긴축 정책을 펼치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신의 월급과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48% 인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선대위 합류’ 김부겸 “친문‧친명 내버리자”…갈등 봉합 성공할까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는 건 민주당 뿐”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 제안을 전격 수락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

새로운미래, 선대위 출범…홍영표·김종민 투톱 체제

새로운미래는 11일 김종민·홍영표 ‘투톱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본격 4·10 총선 체제를 가동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민주당 탈당 뒤...

이준석 “‘런종섭’ ‘2찍’ 양당 못난이 대결 그만…서로 욕하다 총선 끝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을 두고 “이 못...

‘평가 0점 웃음’에 ‘2찍’까지…이재명 설화에 실점하는 민주

4·10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자책골을 넣는 모양새다. ‘불공정 공천’ 논란에 이어 각종 ‘설화 리스크’까지 거론되면서다. 공천 과정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