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한‧미 정상회담, 외교는 무원칙 경제는 들러리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외교의 무원칙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는 미국의 들러리 서는 데 그쳤다”고 비판했다.김 지사...

尹정부 첫 통일백서, ‘한반도’ 대신 ‘북한’ 비핵화로 명시

윤석열 정부가 발간한 첫 통일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으로 대체됐다.한반도 정세 불안정과 남북 교류협력 단절...

통일부, 교류협력조직 축소…“향후 남북관계 따라 조정 가능”

통일부는 27일 남북교류협력 관련 조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향후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융통성 있게 조정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

통일부 “北에 제공한 8000만 달러 차관 만기 도래…상환 촉구”

통일부는 북한에 제공한 8000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 차관 원리금 상환 만기와 관련해 북측에 성의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최종...

통일부 조직개편 단행…北 이탈주민 안전 지원나선다

통일부가 북한 주민 및 북한이탈주민의 안전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인도협력국을 인권인도실로 격상한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통일부와...

권영세, 文정부 책임론 거론 “열악한 北인권 현실 부끄러워”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0일 북한 주민 인권 상황과 관련해 “우리의 노력은 과연 충분했는지 냉정하게 돌아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

이종석 전 장관 “경기도가 북한에 현금 지원, 말 안 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을 지원하는 대가로 법인카드와 차량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에서 "지자체가 북한에 돈을 준다는...

권영세 “대북전단 금지법은 절대적 악법…폐지해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대북 전단 살포 금지 조항이 포함된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악법”이라고 비판하며 내년 총선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세력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장...

권영세, 주북·주한 영국대사 접견…한반도 정세 의견 교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8일 데이비드 앨리스 주북 영국대사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해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권 장관은 이날 오전 장관실에서 진행...

군, 北 미사일 발사 전 ‘킬웹’으로 교란한다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사이버작전 등을 이용해 교란·파괴할 수 있는 군 작전 개념이 ‘킬웹’(Kill Web)으로 공식화됐다. 국방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재가 받...

권영세 “北, 이산가족 대화에 호응해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향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빨리 호응하라"고 촉구했다.권 장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

권영세 “정부, 언제 어디서든 대화 준비돼…北, 손잡아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언제, 어디서든 대화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북한 당국이 그 손을 잡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13일 강원도 춘천시 ...

우상호 “尹대통령, 국정비전 없어…지난 9개월 뭘 했나”

윤석열 정부가 집권 2년차에 접어들었다. 실패인지 성공인지, 중간 평가는 이르다. 다만 정치권은 분명 소란스럽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 논란으로...

MZ세대 향한 민주노총 위원장의 일침

민주노총이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발하며 오는 5월 총궐기, 7월 대규모 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동시에 정치적 의사 표현을 자제키로 한 MZ...

권영세, 조계종 찾아 “北 남북교류 차단은 내부체제 문제 방증”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3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만나 “북한이 남북교류를 엄하게 차단하는 건 새 정부 대북정책 길들이기 차원도 있지만 내부체제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 ...

간첩 잡는 국정원이 대북 창구로 전락 “방첩기관 본연의 임무 수행해야”

첫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2000년 6월14일 평양 목란각에서의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고급 와인을 곁들인 코스요리를...

尹대통령 “통일은 준비해야 할 일, 北 인권상황 정확히 공유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은 준비된 경우에만 그것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성호 “尹정부의 대북정책이 강경일변도? 동의하기 어려워”

‘꽃제비(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니는 가난한 북한인)’ 출신 탈북민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의 청년최고위원 도전은 그 자체로 ‘사건’이다. “가난한 꽃제비가 목발을 짚고 자유를 찾...

김여정이 북한 후계 1순위…최대 변수는 김정은의 건강

북한 김정은 권력은 베일에 싸여 있다. 핵과 미사일을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서는 ‘먹는 문제’로 표현되는 주민들의 식량난을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이다. 권력의 핵심 세력에 대한 재편...

권영세 “北, 미사일에 1조원 쏟아…尹정부 ‘담대한 구상’ 유효”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은 유효하다”며 “올해는 남북 간 건설적인 대화로 비핵화의 실제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