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범도 단식’ 한동훈에 이준석도 일침…“尹 대신 도어스테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중 병원에 실려 간 날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 대표를 겨냥해 ‘단식한다고 사법시스템이 정지되면 다른 잡범도 하지...

“다 끝난 줄 알았는데”…이복현은 왜 ‘라임 사태’ 다시 들여다봤나

2020년 1조6000억원 규모의 천문학적 피해를 낳았던 ‘라임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체제에서 라임 사태를 다시 들여다보기로 결정하면서다. 취임 일성으로...

라임 사태 ‘끝까지 간다’…이복현 “원칙대로 검사…명백히 불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태 등을 재검사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원칙대로 검사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복현 금감원장은 4일 국회에서...

[부산24시] 부산시 정무특보 박경은, 정책수석 성희엽 임용

부산시가 정무특별보좌관에 박경은 전 정책수석보좌관, 정책수석보좌관에 성희엽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부산시는 행정과 정무 영역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이들이 2...

‘광복절 사면’ 경제인·김태우 포함, 국정농단 연루자 제외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주요 경제인과 정치인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취임 후 세번째 특별사면이다.14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년 전 혁신안 있으나마나…‘LH전관’ 재취업 불가 사례 ‘1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의 땅 투기 사건 이후 전관 예우를 근절하겠다며 2년 전 취업 제한 대상자를 늘렸지만, 이후 'LH 전관'이 재취업에 실패한 사례는...

외교부장에선 낙마, 국무위원은 유지…여기자와 불륜설 친강 미스터리

7월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표결을 거처 친강(秦剛) 외교부장이 면직됐다. 후임으로는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임명됐다....

‘처가 리스크’보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가장 많이 꼽아

지금 정부·여당을 향하는 불신들은 어디로부터 오고 있을까. 시사저널 여론조사에서 바로 내일이 총선일 경우 여당이 아닌 다른 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한 이들이 그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단독] ‘순살 아파트’ 15곳 설계·감리, 31개 ‘LH 전관 회사’가 싹쓸이…“이권·부패 카르텔”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주요 건축사사무소의 ‘OB(전관)영입 현황’ 명단에 따르면,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를 포함해 철근이 누락된 이른바 ‘순살 아파트’ 15개 단지의...

“LH 전관 카르텔, 수주액 1조원이면 500억원은 로비”

철근이 누락된 ‘순살 아파트’ 사태가 확산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관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주요 건축사사무소의 ‘OB(전관)영입 현...

김용빈 선관위 신임총장 취임…“총선 준비 총력 기울일 것”

김용빈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26일 취임하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이날 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

김기현 子, ‘가상자산 의혹’ 제기한 민주 박성준·홍성국 의원 고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아들 김규대씨가 자신에 대해 ‘가상자산(코인) 의혹’을 제기한 박성준·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24일...

총애하던 中 외교부장 친강의 불륜설, 시진핑에 또 악재

7월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도심에 자리 잡은 외교부 청사. 날마다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정례 브리핑에 이날 마오닝 대변인이 등장했다. 마오 대변인은 기자들이 쏟아내는 ...

‘오송 수해’에 고개 숙인 청년 공무원들을 위한 변명 [임명묵의 MZ학 개론]

7월14일 금요일에 KTX를 타고 오송역에 도착했을 때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필자의 부모님은 조치원에서 20년 가까이 거주하시다가 작년부터 반려견을 위...

[울릉24시] 울릉군, 여행플랫폼·미식연구소와 손잡고 ‘미식 호캉스족’ 공략

경북 울릉군이 여름철 미식 호캉스족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대표 여행 미디어 공유 플랫폼인 여행에미치다(여미)와 지속 가능 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과 협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19...

“만기친람 않겠다”던 尹의 약속, 결국 말뿐이었다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임금이 온갖 정사를 친히 보살핌)해서 모든 걸 좌지우지하지 않고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정을 시스템적으로 ...

10명 중 8명 “방류 반대”인데도 왜 민주당 지지율은 꿈쩍도 안 할까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드라마 《송곳》의 명대사다. 같은 사람도 사회적 위치나 경제적 상황 등이 달라지면 세상을 보는 눈도 변한다는 의미다. 일본 후쿠시마 원...

권익위,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직격…“꼼수 말고 조사 협조하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둘러싼 ‘전·현직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조사중인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선관위를 향해 “끝없는 거짓말을 멈추라”고 비판했다.권익위의 선관위...

국정원이 이래도 존속된다고 본다면 오산이다 [쓴소리 곧은소리]

대통령제 국가에서 직속의 국가정보기관은 실효적 통치자산이다. 그 지휘부와 고위직을 대통령의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로 구성하는 것은 권리며 권한이다. 그렇지만 동아일보의 6월14일 “...

‘선관위 특혜채용’ 더 있었다…“20여 건 전수조사로 확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 전수조사에서 경력직 채용 과정상 ‘친족 찬스’ 의혹이 20여 건으로 확인됐다. 앞서 선관위는 5급 이상 고위직 직원 자녀 채용 전수조사에서 11건의 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