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현진 조모 빈소 찾아가 “의원님과 약혼” 행패부린 50대男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임유경 부장검사)는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및 ...

자녀 ‘똥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뺨 때린 학부모가 받은 죗값

자녀의 인분이 든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의 뺨을 때린 학부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

김영환 지사 “의대 정원 100% 관철해야…50%는 불합리”

김영환 충북지사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증원폭 100%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2일 김 지사는 도청 기자실에서 “극심한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비...

머리채 잡힌 김광호 전 청장…이태원 유족 항의·오열

이태원 참사에 부실대응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됐다. 피해자 유족들은 법원에 출석하는 김 전 청장의 머리채를 잡는 등 격렬하게 항의했다....

머그샷 공개된 ‘26세 김레아’…여친 잔혹 살해하고 모친에 중상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의 모친에게까지 중상을 입힌 김레아(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 시행 후 검찰이 피의자를 머그샷을 공개한 첫 ...

‘경기도 법카유용 의혹’ 제보자, 김혜경 퇴정 요구…“심적 부담”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의 공익제보자인 조명현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의 법정 퇴정을 요구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

‘한달 순손실 511억’ 아산병원장 “전공의 교육환경 개선할 것…돌아오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으로 촉발된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학교 의대 부속·협력병원 병원장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현재 서울아산...

“기어 착각” 90대 운전자 몰던 차량 행인 덮쳐…1명 심정지

경기 성남에서 9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박민수, 의대교수 줄사직 예고에 “일률적 효력 발생하지 않아”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도래하는 가운데 정부가 수리 예정인 사직서는 없다고 밝혔다.22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

의대 교수들 “내년에 기회 보겠다는 정부, 변화 없는 것”

정부가 2025학년도에 한해 의과대학 자율 모집을 허용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은 “변화가 없기에 입장이 바뀔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의·정 갈등 장기화를 우려했다.22일 전국의...

[단독] “中 정부, 외교부에 ‘알리 통관 절차 없애 달라’ 요구했다”

“지난해 중순 한·중 외교부의 실무진 회의 중 중국 측이 ‘알리익스프레스의 물품을 한국에 트럭째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중 외교 관계에 정통한 중국 전문...

정부, 의료개혁 완수 의지 재확인…“원점 재검토·유예, 국민 눈높이 안 맞아”

정부가 의대 증원에 대한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를 요구하는 의료계의 주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의료개혁을 멈춤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