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일가족 3명 참변…유서없이 시신으로 발견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0일 대전 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유성구 구암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50대 A씨 부부와 2...

대전교육감, ‘극단선택 여교사’ 유족에 사과…“순직 요청 적극 지원”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유가족 측의 순직 인정 요청...

4년간 계속된 악성민원…대전 여교사, 담임 아닐 때도 시달렸다

최근 스스로 생을 마감한 40대 대전 초등학교 여교사가 학부모들의 경찰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신고 외에도 4년 간 총 14차례를 민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5일 대...

입장문에 ‘인민재판’…대전 여교사 유족, 학부모 고소한다

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유족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학부모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13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사망한 A 교사의 유족 ...

112 신고 당했던 대전 사망 교사…세이브더칠드런 “절차대로 했다”

'후원 취소' 움직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국제아동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대전 초등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침묵을 깼다. 단체는 2019년 ...

대전 사망교사, ‘학폭 가해자’ 몰려 ‘학폭위 신고’ 당해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사망교사가 아동학대로 고소되기 전 ‘학폭 가해자’로 몰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신고까지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3...

“말씀 많이 들었다” 참다 못한 대전교사 남편, 직접 나섰다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들이 잇달아 입장문을 냈다. ‘악성민원은 없었다’로 요약되는 이들의 주장은 여론 분노에 기름을 끼얹은...

“아이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 역풍 부른 대전 학부모 입장문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악성 민원의 주동자로 낙인 찍혀 억울하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질...

“모든 날 흉흉할 것”…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신상폭로 일파만파 

수 년간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해자의 이름과 얼굴, 사...

송영길, ‘홍범도장군로 폐지’ 이장우 대전시장 직격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 유성구 ‘홍범도장군로’의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장우 대전시장을 직격했다.송 전 대표는 10일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묘역을 참배한 자리에...

[이주의 법안]“서이초 교사 이후 5명 더 숨졌는데”…지지부진한 교권회복법?

지난 7월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의 20대 교사가 극단 선택을 했다. 이후 두 달이 지났다. 이 기간 교사들은 교육부의 경고에도 거리에 나와 ‘교권을 지켜 달라’며 눈물로 ...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전 서구 신협에서 은행 강도를 저지른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도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2일 대전경찰청은 지난 20일 용의자 A씨의 거주지를 파악했으나 A씨는 이미 베트남으로 출...

강신업 “이준석 성접대 의혹, 증거 넘치는데 왜 수사 지연되나”

검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접대 의혹 전반을 수사 중인 가운데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이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2...

술 심부름 늦은 이유 추궁에 “지인에 강간” 무고한 女의 죗값

술 심부름에 늦은 이유를 추궁 받자 ‘성폭행 당했다’고 무고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9단독(차호성 재판장)은 무고 혐의로 재판에 ...

임차 규모 속여 계약한 후 전세보증금 떼어먹은 임대인, 2심서 형량 늘어

임차보증금 총액 규모를 속여 계약을 체결한 후 전세보증금을 떼어먹은 임대인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가중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손현찬 부장판사)는 사기 혐...

보증금 5000만원 가로챈 임대인…징역형으로 형량 늘어나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임대인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으로 형량이 가중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손현찬 부장판사)는 사기 혐...

[대전24시] 국민의힘-대전시 당정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경주”

대전시는 22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대전시당) 당협위원장·자치구청장·시의원들과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당정협의...

대전시, 문화 인프라 확충…“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 착공”

2026년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이 착공되는 등 대전 동·서 지역 간 문화 격차가 해소된다. 또 도시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을 조성하고, MZ세대가 열광하...

‘포항→대전’ 택시요금 먹튀 20대 여성들, 이제와서 “선처 호소”

경북 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탄 뒤 요금 28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20대 여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12일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B씨를 ...

포항~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 20대 여성 2명 검거

경북 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타고 요금 28만원을 내지 않은 채 사라진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 등 20대 여성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