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문재인 정부 정책 독일 '아젠다 2010과 상반되지 않아”

※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인터뷰 ① '정치현안·리더십, 남북관계' 편에 이어서 계속 ​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지난해 펴낸 자서전 《문명국가로의 귀환》에서 ‘한국은 특별...

증시 절벽에 부닥친 개미들, 비트코인 좀비로 변신

12월초 한 기업의 익명 게시판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에는 ‘모 대기업에서 동료가 비트코인으로 20억을 벌고 퇴사했다’는 내용의 투자 성공기가 게재됐다. 11월까지 900만...

[시론] 참사(慘事)의 여섯 가지 조건

지난 6월14일, 최대 600명이 살고 있는 고층 아파트가 불타는 장면을 보았을 때에는 런던에서 운 나쁘게도 끔찍한 일이 일어났구나 싶었다. 그런데 이후 이와 관련해 겹겹이 쌓이는...

“국가는, 정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었습니까?”

6월21일 오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영국 의회 개원식 주요 순서에는 ‘퀸스 스피치(Queen’s speech)’라...

‘불통’·‘통제’·‘문고리 권력’… 메이 총리가 보여준 익숙한 그림자

2016년 7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세계 정치 무대에 등장했다. 국내 언론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닮은 점이 많다고 했다. 대표적 여성 보수 정치인이란 점이 그랬고 20대...

‘脫EU’ 외치는 극우 정당 바람 잦아드나

3월19일, 61개 유럽 도시에서 ‘유럽의 맥박(Pulse of Europe)’이라는 시위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퍼진 반(反)유럽연합(EU) 운동에 대항하기 위해 지...

장기집권 노리고 개헌 밀어붙이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난 3월3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소도시 가게나우 시청에 전화가 걸려왔다. “가게나우시(市)가 터키 법무부 장관의 참석이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기 때문에 시청을 폭파하겠다”...

“터키의 무모함이 네덜란드 극우 집권 막아냈다”

3월15일에 실시된 네덜란드 하원 선거. 150개의 자리를 두고 28개 정당이 다퉜다. 오후 9시, 투표가 모두 마감됐다. 네덜란드 국민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고 투표율은 ...

[민족주의의 부활-⑤] 프랑스, 극우정당이 부추기는 민족주의

“민족주의가 부활하고 있다”‘국가 이익 우선주의’ 앞세워 세계 곳곳서 민족주의 발흥 국경과 민족의 경계가 모호해져 가는 게 세계사 흐름이었다. 철학자 칼 마르크스는 민족 소멸을 예...

[민족주의의 부활-④] 영국, 미국 反이민 정책 흡사한 ‘하드 브렉시트’

“민족주의가 부활하고 있다”‘국가 이익 우선주의’ 앞세워 세계 곳곳서 민족주의 발흥 국경과 민족의 경계가 모호해져 가는 게 세계사 흐름이었다. 철학자 칼 마르크스는 민족 소멸을 예...

유럽도 지금 反트럼프 시위 중

“베트남전 반대 시위 이래 본 적 없는 최대 규모 저항운동이다.”프랑스 유력지 르몽드 편집장을 지낸 다니엘 베르네 국제 전문기자는 1월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반(反)트럼프 ...

‘동맹국 간 분열’이 트럼프 시대 北 전략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지금의 국제정세를 ‘초불확실성 시대’라고 말한다. 2016년 6월 브렉시트(Brexit)가 그 단초를 제공했다면, 2017년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

[시론] 대선 여론조사 보도, 제대로 합시다

2월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로 대선 구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언론이 반 전 총장의 사퇴로 인한 여론의 변화를 보도하는 내용을 보면 여론을 왜곡하고 있...

진실 규명 뒤로한 채 폭로전만 난무

‘탈-진실(post-truth)’.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사전 위원회가 선정한 2016년을 대표하는 단어다. 우리나라에서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뽑듯이, 프랑스...

대선 때마다 불거지는 정치 테마주 주의보

국내 증권시장에 ‘정치 테마주’ 주의보가 발령됐다. 2월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갑자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치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주목...

‘트럼프’가 흔드는 2017년 증시 투자 리스크 6가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이 증시 반등을 가져올까?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많은 투자자들은 기업인 출신인 트럼프가 증시시장에 친기업적 분위기를 몰고오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2월14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한국 경제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단 15일 국내 주가지수는 소폭 올랐다. 시장 예상보다 빠른 ...

위태위태한 가계부채 폭탄, 내년 경제의 ‘화약고’

새해 정유년(丁酉年)은 우리 경제에 결코 순탄치 않은 해가 될 전망이다. 당장 12월14일(현지 시각) 단행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상당한 시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나오는 순간 수갑 채워야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질주가 매섭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이 시장의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향해 치솟고 있다. 가장 먼저 박근혜 대통령 하야(下野)를 거론하며 세인의 주목을 다...

트럼프 쇼크에 할 말 잃어버린 한국 경제

겨울 초입에 때아닌 태풍이 불고 있다. 찻잔 속 돌풍에만 그칠 줄 알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 확보에 성공했다. 힐러리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