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판 흔드는 장제원, 실세 사무총장 노리나

본격적으로 시작된 집권여당의 당권 경쟁 구도에서 친윤(親윤석열)계의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장’이냐 ‘권·장’이냐, 아니면 ‘안·장’이냐가...

與 ‘당심 100%’는 유승민 No?…다른 이유 더 있다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첫 작업은 ‘룰 변경’이다. 이전까지 30% 반영하던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삭제하고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만으로 당 대표를 선출하...

김진태 “말 많고 탈 많던 레고랜드 보증채무 2050억 전액 상환”

강원도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보증채무 205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자리는?” 물음에 “혁신성장”으로 답하다

12월6일 경남 창원 성산구 용호동의 한 번화가. 도로 맞은편에 창원시청이 들어서 있는 이 일대는 평일 오전인데도 오가는 사람들로 부산스러웠다. 이곳에서 만난 김아무개씨(54)는 ...

[시흥24시] 시흥시, 거북섬 일대 해양레저관광 조성사업 착공

시흥시는 지난 5일 거북섬 일원에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경관요소와 주변 관광자원를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

北, 내년 1월1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새해 과업·예산 등 논의

북한이 내년 1월17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새해 내각 사업과 국가 예산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조선중앙통신은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기장24시] 정종복 군수 “기장 발전 위해 행정력 집중할 터“

정종복 기장군수가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정 군수는 전날 ‘제271회 기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 나섰다. 정 군...

[함안24시] 함안군, 내년 예산안 7408억원 편성…11.4% 증가

경남 함안군은 2023년도 예산안 7408억원을 편성해 함안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지역경제 성장, 미래농업 육성, 명품 관...

‘협치’ 사라진 자리에 ‘격노’…강경해지는 尹대통령의 메시지

“국익을 우선하는 정치는 대통령과 여당의 노력만으론 불가능합니다.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3월10일 대선 승리 이후 당선 소감으로 이 같이 말했다....

200일 넘도록 野 안 만난 尹대통령…‘협치’ 거리두기 하는 속내는

5번 대 0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지금까지 여야 지도부를 만난 횟수다. 윤 대통령은 200일 넘도록 여당 지도부를 5번 만난 반면, 야당 지도부는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다....

국민의힘 ‘윤석열당’ 재편 속도전…이미 시작된 총선 경쟁

총선을 1년5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전국적인 조직 정비에 나섰다. 지난여름 이른바 ‘이준석 리스크’를 털어내는 데 성공한 정진석 지도부는 이번엔 총선 공천 ‘0순위’인 전국 당협...

“드디어 협치 시작?”…국정조사 합의 속 빛난 주호영·박홍근의 리더십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극적 합의한 것을 계기로 양당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재조명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각종 정치현안에서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가 오랜만에 훈훈한 장면을...

[김해24시] 김해시, 민선 8기 비전 본격 추진…조직개편안 마련

경남 김해시는 민선 8기 비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제250회 시의회 정례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22일 밝...

“이게 다 MBC 때문이야”…대통령실의 황당한 위기대처법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비속어 논란’의 시발점이 된 문장이다. 2달 전인 9월22일 이를 최초 보도한 MBC는 현...

[서부경남24시] 장충남 남해군수 “군민 실질적 행복지수 올릴 것”

경남 남해군이 사상 첫 6000억 원대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023년을 ‘성장동력이 본격 가동되고 생활복지가 강화되는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장충남 남해군수는 21일 열...

초유의 준예산이냐, 극적 합의냐…‘예산 전쟁’ 읽는 5대 쟁점

내년도 예산안 639조원을 둘러싼 여야의 ‘예산 국회’가 강대강 충돌 양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 예산 심사는 ‘예산 전쟁...

박홍근 “젊은 대표 내쫓은 윤핵관, ‘국조 저지 돌격대’ 자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친윤 깃발을 휘두르며 젊은 당대표를 내쫓았던 윤핵관이 이번에는 국정조사 결사 저지 돌격대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

‘홍콩 반정부 음악’ 울려퍼진 인천 럭비대회에 홍콩 ‘발끈’

지난 13일 인천에서 열린 국제럭비대회에서 중국 국가 대신 홍콩 반정부시위대를 상징하는 노래가 재생된 사건과 관련, 홍콩 정부가 주홍콩 한국총영사관에 공식적으로 항의하면서 책임자에...

트럼프 ‘예상 밖 부진’에 다시 복잡해진 김정은의 셈법

미국 중간선거가 11월8일(현지시간) 치러지면서 미 의회 권력 변화가 향후 북한 이슈나 한반도 관련 사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화당의 압도적 승리를 ...

‘윤심’ 읽었나…‘윤핵관’ 장제원, 주호영 맹비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퇴장당한 사안과 관련해 주호영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가 ‘과잉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