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영향력 압도적이지만 ‘첩첩산중’ 악재 부담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태풍 카눈에 유통·건설 ‘일시정지’…재택근무 확대에 배달도 ‘중단’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이 상륙하면서 전국이 ‘비상’ 모드에 돌입했다. 유통업계는 배송을 일부 중단했고 건설 현장에선 작업을 멈췄다. 일부 산업체에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근...

‘2조원 피해’ 힌남노 악몽 “두 번은 없다”…카눈에 산업계 ‘초긴장’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가운데 산업계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조선‧철강업 등 산업계가 2조원 규모의 막대한 피해를...

무작정 틀었다간 정전 된다…폭염 속 ‘똑똑한’ 에어컨 소비법

한반도를 휘감은 불볕더위가 금주 최고조에 달하면서 7일부터 8일까지 전력 소비가 피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예비 전력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충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지만,...

전경련, 4대 그룹에 “재가입해달라” 공식 요청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내달 새로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4대 그룹이 가입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

[창원24시] 의과대학에 진심인 창원시, 상공계 지지에 서명 30만명 돌파

창원지역 상공계가 경남경제포럼에서 창원 의과대학 신설 결의를 다지며 적극 지지에 나섰다. 이에 지난 3월 창원 의대 유치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시작된 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27억원…삼성전자 또 제쳤다

LG전자가 가전과 전장 사업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반도체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에 그친 삼성전자를 넘어섰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

산업계, 민주노총 총파업 예의주시…“당장은 영향 없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산별노조 순환 파업 형태의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산업계도 파업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산별노조 중 가...

LX그룹, LX벤처스 설립해 신성장동력 발굴 착수

LX그룹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 신성장 사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LX홀딩스는 120억원을 출자해 LX벤처스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LX벤처스는 LX홀딩스...

조주완 LG전자 사장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3일 보통주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주당 단가는 1...

‘채용 비리’ LG전자 직원, 2심서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신입사원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직원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2부는 19일 LG전자 인사 담당 책임자였던 박아무개씨에게 업무방...

혁신으로 금융 경계선도 무너뜨린 애플의 야심 [권상집의 논전(論戰)]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은 어디일까. 소비자나 전문가들의 시각이 각각 달라 평가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애플을 꼽는 데 주저하는 이는 드물다. 애플은 세계 100대 브...

‘경제가 안보’인 시대, 커지는 러시아와 중국 리스크 [권상집의 논전(論戰)]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적대적 행위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 내용이 발단이었다.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중국에 ‘대만’은 금기어나 다름없다. 윤 대...

LG전자, 삼성전자 뛰어넘었다…영업이익 1조4974억원 기록

LG전자가 불황 속에서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사업부가 흑자를 내며 삼성전자 영업이익(6402억원)을 2배 넘게 추월했다.LG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1~3월)...

박홍근 “尹 우크라 군사 지원 가능성 발언 당장 철회하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 가능성 발언을 당장 공식 철회하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방일 전에는 ...

LX그룹 승계 작업에 속도…구본준 회장 장남·장녀 역할은?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장남인 구형모 LX엠디아이 부사장과 장녀 연제씨를 중심으로 한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 부사장은 지난해 그룹 씽크탱크인 LX엠디아이 대표이...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4974억원…14년 만에 삼성전자 앞섰다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 등으로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1분기 잠정 실적...

[안동 24시] 안동시설관리공단 김기완 이사장 취임 "새로운 안동 건설"

김기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4월 3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LG전자 유럽본부 지...

LG디스플레이, LG전자로부터 1조원 차입…“운영자금 확보”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본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빌리는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모회사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아 재무상황에 숨통을 틔우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대기업 ‘평균 연봉 1억원 시대’…2억원 넘는 곳 보니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연봉 1억원 클럽'에 가입하는 대기업은 증가 추세다. 평균 연봉이 2억원 문턱을 넘은 기업도 등장했다.26일 각사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