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 책 출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내용 등과 사건 이후의 기록 등을 담은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를 출간했다.20일 이 책의 출판사 천년의상상에 따르면, 《나는 피해...

이해찬 “김건희, 모든 걸 개인 이해관계로 인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9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일부 발언을 두고 “모든 것을 공인의식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개인 이해관계로 인식하...

‘위문편지 여고생’ 향한 디지털 성폭력 도 넘어…서울시교육청, 수사 의뢰

'위문편지'로 장병 조롱 논란에 휩싸인 서울 진명여고의 일부 학생들이 도 넘은 디지털 성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이수정, 국민의힘 선대위 고문직 사퇴…“양심의 선택”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국민의힘 선대위 여성본부 고문에서 사퇴했다. 그는 앞서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미투’에 연루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향해 ‘불쌍하다’고 발...

‘尹 찌르는 창’에서 ‘尹 지키는 방패’ 된 이준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날 선 비판을 가했던 이준석 대표가 최근 달라진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자당 의원들의 사퇴 공세에 직면한 이후 이 대표가 내부 비판을 삼가면서다...

이수정, 김건희 ‘안희정 불쌍’ 발언에 “사과드린다”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안희정 불쌍하다” 발언 등 ‘미투 (Me Too) 운동’ 폄훼 논란에 대해 피해자 김지은씨를 향해 사과...

[울산24시] 울산시,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 지원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고층 아파트에 드론 띄워 나체 촬영한 30대, 결국 ‘옥살이’

부산 해운대의 고층 아파트와 레지던스에 드론(초경량비행장치)을 띄워 성인 나체를 촬영한 30대 남성이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심우승 판사)...

여성가족부는 어쩌다 ‘동네 북’이 되었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부터 촉발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폐지 논란이 뜨겁다. 윤 후보 측은 여가부를 젠더갈등의 진원지로 지목하며 철폐를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폐지보다 개편...

심상정, 尹 ‘멸공 논란’에 “상황 어려워지니 이데올로기 편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이른바 '멸공' 인증과 관련해 "상황이 어려워지니까 결국 이데올로기에 편승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놨다.심 ...

尹측 “여가부는 ‘남혐부’…박살내고 새 출발해야”

‘여성가족부 폐지’로 공약 노선을 선회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이 “여성가족부가 사실상 남성혐오부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번 깔끔하게 박살을 내놓고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해야...

윤석열 이어 안철수도…“촉법소년 14세→12세 하향 추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최근 청소년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낮추고, 청소년 범죄에 대해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성추행, 결국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검찰이 결국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

尹 선대위 전면 개편 착수…‘1호 낙오자’는 신지예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말은 현실이 됐다. 김 위원장이 3일 ‘선대위 전면 개편’을 언급한 지 약 두 시간 만에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공식 사퇴 의사를...

“나는 보수·진보 모두에 이방인…‘북한 사람’만 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그 사람을 영입했다고?” 전수미 변호사가 최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되자 주변에서 보인 반응이다. 15년 넘게 북한 인권 문제 대응에 앞장서온 전 변호사다....

‘화장실 불법촬영’으로 파면된 男경찰관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31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혐의로 구...

“이준석 같은 2030 정치인, 머지않아 민주당에 100명 등장할 것”

정치권의 관심이 온통 3월9일 대통령 선거에 쏠려있는 지금, 내년에 있을 또 다른 공직선거에 누구보다 먼저 도전장을 던진 청년들이 있다.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서울...

‘겨우30년?’…檢, ‘영아 강간·살해’ 사건 형량 불복 항소

검찰이 생후 20개월에 불과한 동거녀의 딸을 강간 및 살해한 후 시신까지 유기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 받은 20대 남성 관련 사건의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24일 법조...

‘에이즈 걸렸는데’ 8살 딸 성폭행한 친부…檢, 친권 상실 청구

자신의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감염 사실을 알고도 8살짜리 딸을 성폭행한 친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사건에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여교사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교장,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여직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 안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22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제1형사부(김준영 부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