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회생의 동아줄 잡을까

'분식' 재조사 결과에 존폐 달려…'리비아 공사'도 중요 변수 서울 서소문동 동아건설 사옥 어디에서도 건설회사다운 활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해외 공사 담당 임원인 배국철 상무보는...

삼성탄현아파트, 시공사 · 조합원 3개월 분쟁 전말

지난 11월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 13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고인의 유족과 친지 그리고 국내외 인사 천여 명이 참석해 성...

남북 교류보다 ‘남남 교류’더 시급

올가을 남한의 영화 팬들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북한 영화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기획자들이 몇 년간 벼르고 별러온 북한 영화제가 드디어 10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1회때(1996...

'50년짜리 신도시'평양거리ㆍ건축 집중 분석

역사학자 강만길씨(고려대 명예 교수)는 고구려 역사와 관련하여 오랫동안 의문 하나를 품어 왔다. 고구려가 왜 중국 지린성 집안(集安)에 있던 넓디넓은 국내성을 버리고 ‘비좁은’ 평...

풍납토성 발굴 현장 ''문화 대참사'' 전모

단위 면적당 사상 유례 없는 대규모 유물이 쏟아져 나온 한신대 발굴단의 풍납토성 발굴 작업은 여건만 뒷받침되었더라면 국내 고고학사에 길이 남을 개가를 올리며 헤피 엔딩이 될 수 있...

“서울 중서부 전선을 돌파하라”

전체 지역구 의석 2백27석 가운데 42.7%인 97석이 걸려 있는 수도권은 이번 총선의 최대 전략 지역. 제1당을 놓고 싸우고 있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최종 승부처가 바로 이곳이...

[4ㆍ13 격전지 판세 점검 3]경기ㆍ인천

경기·인천은 서울과 함께 이번 총선의 결승전이 치러지는 주경기장이다. 충청·호남·영남이 특정 정당에 장악되어 있는 구도에서 광역권으로는 유일하게 지역주의에 좌우되지 않는 곳이기 때...

현대·삼성은 지금 선거 운동중?

서울 강남에 때 이른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법정 기간(3월28일부터)이 아직 멀었는데 웬 선거운동? 다름 아닌 개포1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둘러싼 현대와 삼성의 경쟁...

박성범. 정대철 운명의 재격돌

한나라당 박성범 의원과 민주당 정대철 전 의원 간의 숙명적인 재대결이 벌어진다. 15대때는 박의원이 6천4백13표 차이로 승리했다.박의원은 이회창 총재의 측근인 초선 의원. 반면 ...

토박이냐 신진전문가냐

‘대선은 DJ, 그러나 국회의원은 박명환,’ 현재까지 나타난 마포 갑 지역 민심은 이렇다.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후보는 이 지역에서 4만4천2백49표를 얻어 4만1천3백90표...

건설업계에도 인터넷 열풍 ''쌩쌩''

지난해 8월13일 충남 대전시 송천동 대림아파트 공사 현장. 거듭되는 호우 주의보에 따라 인부들이 1주일째 일손을 놓고 있었다. 비가 올지 몰라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없었기 때문이...

카지노 사업의 두 얼굴

카지노처럼 두 얼굴을 가진 사업도 드물다. 고용과 소득을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관광 사업인 동시에, 범죄와 가정 파탄을 야기하는 도박 사업이기도 하다. 생산과 파괴라는 두...

전세 대란은 일어날 것인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사는 최 아무개씨(31)는 요즘 전세 시세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는 부동산 경기에 찬바람이 몰아치던 지난해 4월, 신혼 살림을 차릴 집을 찾다가 지금 ...

정부 바보짓에 국민 세금 줄줄 샌다

올해 정부는 세금 80조5천7백억원을 걷어 85조7천9백억원을 쓸 계획이다. 국채도 13조5천억원어치 발행한다. 엄청난 적자 예산이다. 83년 회계 기술상의 필요 때문에 3백억 적...

유혹에 약한 지방 행정의 꽃

유산을 물려받은 것도 아닌데 6급 공무원이 2백억원대 재산가라는 사실은 ‘하위직 공무원=박봉’이라는 등식에 익숙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역시 비결은 뇌물 축재였다. 전 서울시...

다시 도지는 '북한 핵' 부스럼

요즘 북한을 바라보는 미국 정계의 눈길이 심상치 않다. 하루가 멀다고 주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북한의 핵 재개발 의혹 때문이다. 사실 94년 미·북한 제네바 핵 합의를 통해 북한...

한국 영화 산업 “ I M Fine"

인기 탤런트 안재욱이 옂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 그러나 제작사인 황기성 사단은 이 한국 영화라는 이유로 톡톡히 설움을 겪었다. 이 개봉된 지 2주째 되던 5월 30일 토요...

금강산 단풍 구경, 올 가을에 가능할까

소떼를 몰고 북한으로 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돌아왔다. 사실 현대는 재벌 총수 방북을 막았던 문민 정부 시절에도 북한에 가려고 가장 조바심을 친 재벌이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아시아적 가치, 미덕인가 악덕인가

‘지구촌 어디서나 통하는 보편적 가치와 기준이 있을 뿐 아시아적 가치는 있을 수 없다. 그것은 권위주의적인 아시아 지도자들이 독재 정치를 정당화하려고 쓰는 개념이다.’최근 서방 언...

‘이시우 전 서울대 교수“서울대 출신이 나라 망쳤다”

정년이 5년이나 남은 서울대의 한 교수가 사표를 내고 학교를 떠났다. 정년 퇴임 이후에도 명예교수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적을 두려고 안달하는 교계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그러나 당사...